길림성공상학원 당위서기이며 정협위원 신봉철이 발언하고있다
2월 10일 길림성정협제11기위원회 제3차회의 련조토론회에서 신봉철위원은 《소수민족사회단체조직역할을 발휘하여 도시와 산재지역 민족사업발전을 촉진》이란 제목으로 발언을 해 성당위 파음조로서기를 비롯한 지도자들의 인정과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신봉철위원은 발언에서 길림성조선족경제과학기술진흥총회는 전 성 61개 소수민족사회단체조직중의 한 사회단체로서 설립된 26년간 사회단체조직역할을 충분히 발휘하여 새시기 도시 및 산재지역의 민족사업에 적극적인 기여를 하였다고 피력했다.
아울러 사회단체 활동조직중 《8가지 기본원칙》을 견지하면서 《사회단체와 기업과의 합작》,《사회단체와 고등학교와의 합작》,《사회단체와 명인과의 합작》,《사회단체와 매체와의 합작》,《사회단체와 사회단체와의 합작》 등 《다섯가지 합작》의 명확한 공작사로로 기바꿈이래 근 2년 사이에 의의있는 대소형활동들을 100가지 진행하여 일으킨 좋은 사회영향에 대해 소개했다.
그중 《조선족걸출인물》 평의활동은 영향력이 비교적 큰 활동으로서 국가급 해당 부분, 매체와 공동히 손잡고 선발한 여러 분야의 20명 모범인물들이다고 짚어말했다. 또 매체와 합작하여《산재지역소수민족중소학교에 가보다》를 주제로 취재활동을 진행했을뿐더러 이에 대해 묵직한 조사보고와 제안을 썼으며 《산재지역 민족기업인, 경제인물》을 취재하여 보도하는 등 활동들을 벌였다. 그리고 또 《인민음악가 정률성탄생 100돐 기념》계렬활동, 《국경절 맞이 동북3성 소수민족 서예, 미술, 촬영 작품전》을 벌였는바 도합 3250폭의 작품을 전시했다. 해당 부문과 함께 기업관리,금융지식양성반 및 성공기업을 참관, 학습 활동들을 벌였다. 그외 산재지역의 로인협회, 경로원 및 경제가 어려운 중소학생들을 정기적으로 위문하였고 의료전문가들을 조직하여 의료봉사 및 약을 제공해주었으며 6.1아동절, 교사절을 경축하는 등 활동을 벌여 도시와 산재지역 민족사업발전을 촉진하였다.
한편 신봉철위원은 해당부문에서 사회단체조직에 대해 규범화적으로 관리할것, 사회단체 지도사업을 강화할것, 사회단체 경비를 합당하게 안배할것, 사회단체 양성활동을 정기적으로 진행할것, 사회단체 교류활동을 조직할것 등 다섯가지를 제안했다.
이날 남호호텔에서 있은 련조토론회의에 성당위 파음조로서기를 비롯한 해당 지도자들과 과학기술계, 사회과학계, 신문출판계, 소수민족계, 종교계 등 정협위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발언을 한 12명의 정협위원들중 조선족 신봉철위원은 유일하게 소수민족사회단체를 대표해 발언했다.
련조토론회가 끝난후 정협위원들이 교류하는 장면
편집/기자: [ 신정자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