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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림성 12기인민대표대회 4차회의 9일 개막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5.02.11일 07:56
2014년 길림성 도시 주민 인당 가지배수입 2만 3217원 80전, 농민 인당 가지배수입 1만 780원 10전

2015년의 목표: 길림성 도시 및 농촌 주민 가지배수입 각각 8.5% 증가



회의장 한장면

길림성 제12기인민대표대회 제4차회의가 9일 오전 8시,장춘에서 개막되였다. 전 성 각지, 여러 전선에서 온 465명 인대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길림발전의 웅위로운 계획을 함께 상의하였다.

성당위 서기이며 성인대 상무위원회 주임인 파음조로가 회의를 사회하고 성장 장초량이 성정부를 대표하여 《정부사업보고》를 하였다. 그는 2014년의 사업을 회고하면서 지난해 길림성 인민생활이 지속적으로 개선, 도시 주민들의 인당 가지배수입이 2만 3217원 80전에 달하여 8.8% 증가하고 농민 인당 가지배수입이 처음으로 만원을 초과한 1만 780원 10전에 달하여 10.2% 증가하였다고 밝혔다.

장초량은 2015년은 개혁을 전면심화하는 관건적인 한해이고 법에 좇아 길림성을 다스리는 첫해이며 또 《12.5》계획을 전면 완수하고 총화하는 해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그는 2015년 경제사회발전의 주요한 예기목표는 지역 생산총액을 6.5%좌우 증가시키고 지방급 재정수입을 5%좌우 증가시키며 주민소비가격지수 증가폭을 3%좌우로 통제하고 도시와 농촌 주민 인당 가지배수입을 각각 8.5% 늘이며 도시에서 새로 50만명을 취업시키고 도시 실업등록률을 4.5%이내로 통제하는것이라고 밝혔다.

장초량은 확고부동하게 발전방식을 전변하고 구조를 조정하며 혁신이란 새로운 발동기를 추진해야 하며 개혁을 전면적으로 심화시키고 민생을 보장하고 법치정부를 건설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정부사업보고를 하는 장초량성장

그는 아래와 같은 8가지 중점과업을 힘써 틀어쥐여야 한다고 밝혔다.

첫째, 경제를 안정적으로 성장시켜야 한다. 투자라는 안정성장의 중요한 견인역할을 발휘시키고 소비를 안정적으로 증가시키며 대외무역수출입사업이 더 큰 발전을 이루게 하고 공업을 안정성장의 중점으로 틀어쥐여야 한다.

둘째, 구조조정과 경제체제전형을 힘써 추진해야 한다. 산업구조조정을 가속화하고 혁신으로 새로운 성장점을 배육해야 하며 과학기술성과의 전환을 가속화하고 인터넷경제의 견인역할을 충분히 발휘시켜야 한다.

셋째, 박약한 고리를 틀어쥐고 잘 발전시켜야 한다. 지역협조발전을 추진하되 계속하여 서부생태경제구를 틀어쥐고 중부혁신전형핵심구건설을 가속화하며 동부록색전형발전구를 전면적으로 가동시켜야 한다. 민영경제를 계속 중점적으로 발전시키고 현역 경제실력을 더한층 확대하며 금융생태건설을 힘써 추진해야 한다.

넷째, 농업현대화와 신형도시화를 힘써 추진해야 한다. 농업기초를 단단히 다지여 신형도시화발전을 추진하여야 한다.

다섯째, 개혁을 전면적으로 심화하되 정무를 간소화하고 권리를 내려보내며 국유자본과 국유기업개혁을 심화하고 재정세무체제개혁을 추진하며 사업단위,자원성제품가격, 의약위생, 식품약품감독관리와 문화체제 등 개혁을 추진해야 한다. 또 대외개방수준을 진일보 제고시켜야 한다.

여섯째, 생태환경보호를 힘써 강화하여야 한다.

일곱째, 민생과 관계되는 실제적인 일을 힘써 틀어쥐여야 한다. 기본민생을 착실하게 틀어쥐되 도시진 령취업가정 지원률을 100%를 이루어야 한다. 백방으로 기본선의 민생을 보장하되 도농 주민들의 기본의료보험 인당 보조표준을 320원에서 380원으로 제고한다. 목적성이 있게 열점민생을 해결한다.

여덟째, 사회건설을 힘써 잘해야 한다. 사회사업을 대대적으로 발전시키고 사회의 화합과 안정을 잘 수호해야 한다.



《정부사업보고》를 열심히 청취하고있는 조선족대표

길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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