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력설을 맞으며 민정부 리립국 부장이 위문단 일행과 함께 해방군4총부와 각 병종부대, 무장경찰부대를 위문하고 장병들에게 명절의 축복을 전했다. 민정부 두옥페 부부장은 위문활동에서 지난해 전국옹군무휼사업상황을 소개했다. 지난해에 도합 6백 70여억원의 무휼금을 배치해 근 천만명에 달하는 무휼보장대상과 렬사기념활동에 사용했다. 그리고 17개 성과 자치구, 직할시의 분산된 렬사기념 시설 수선 공정을 벌여 83만여개의 분산 매장된 렬사묘소를 찾아 합장했다. 한편 만 3천여개 렬사기념시설 보호공사를 진행했다. 제대군인 사업배치와 관련해 민정부는 공개되고 투명한 “해빛배치”기제를 건립했다. 그래서 지난해 정부배치조건에 부합된 3만6천명 제대군인 중 3만2천명을 취직시켰다. 그리고 10만여명 제대군인 배치문제를 기본적으로 해결했다. 민정부는 지난해 처음으로 렬사자녀와 농촌호적 로 의무병들의 생활보조표준을 상향조정했다. 그리고 무휼보조표준도 평균 20%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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