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강원도《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투자설명회 장춘서
한국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홍보영상을 보고있는 조선족기업인들
3월 19일, 한국 강원도《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EFEZ)투자설명회가 장춘박열호텔에서 진행됐다.
한국 《EFEZ》은 강원도 강릉시, 동해시 일원에 위치해있으며 첨단록색소재산업과 글로벌 관광, 레저산업 육성, 국제물류, 비즈니스단지와 국제도시 조성을 통해 강원도 동해안지역을 동북아권 경제중심지로 건설하기 위해 개발중인 경제자유구역이다.
《EFEZ》의 투자장점은《편리하고 체계화된 교통 및 물류 인프라 확충, 비철금속 광물자원의 보고, 최적의 산업 인프라를 구축, 글로벌 기업과 함께하는 산업기반,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개최지, 사계절 명품 해양관광의 중심지로 개발계획이기에 지금이 투자최적기다》며 한국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 투자1부의 김용국부장은 짚어말했다.
특히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로 교통, 물류망이 획기적으로 개선되고있으며 포스코, 동부메탈, LS전선 등 세계굴지의 글로벌 기업들이 기 입주해 이미 세계적인 비즈니스환경이 조성되여있다.
총면적이 8.12평방킬로메터(4개지구)인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은 2013년부터 2020년까지 12년간에 강릉 구정지구, 강릉 옥계지구, 동해 망상지구, 동해 북평지구 등 4개 지구에 각각 글로벌 정주-교육문화도시, 첨단소재융합산업지구, 사계절명품, 해양복합관광도시로 개발계획이다.
김용국부장은 영상방영으로 개발구역의 지리적위치, 개발규모, 개발계획, 교통, 정부지원혜택 등 면에 대해 상세하게 소개했다.
교통면에서 서울, 인천, 경기 등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가능한 고속도로, 철도 등의 인프라 확충(2016년-2017년 완공)으로 수도권으로부터 2시간 이내로 접근이 가능하다. 항공으로는 동해시로부터 1시간 거리(59㎞) 에 양양국제공항이 있으며 항만으로는 동해항은 극동로씨야, 중국, 일본을 최단거리로 련결하며 수도권과의 접근성은 부산항, 울산항과 비교하면 2시간 정도 단축으로 운송비를 절감할수 있어 우세다.
투자설명회에서 김용국부장은 또 《정부로부터 다양한 지원혜택이 따르는것은 물론, 조세감면, 임대료감면, 현금보조금 지원, 기반시설 지원(진입로, 전기, 통신, 산업용수, 폐수처리시설 등 시설설치비의 50%까지 정부자금 지원), EFEZ 특별 보조금 지원 등 지원을 받게 된다》며 구체적인 수자를 들어 소개했다.
장춘시조선족기업가협회 김룡규회장은 《강원도는 공기가 맑고 기후가 좋고 살기 좋은 아름다운 곳으로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에 대한 개발계획과 여러가지 우세를 많은 기업인들에게 알려 투자에 힘을 함께 모으련다》고 표했다.
길림성삼의환경보호보일러유한회사 박현택사장은 《<EFEZ>의 해당 부문에서는 저희 회사와 한국 강원도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개최지 개발계획에 쓸 25톤짜리 석탄발전보일러 2대 (인민페로 700만원)를 구입하기로 계약했다》면서 《한국 전국 각지를 돌아봐도 강원도가 제일 살기좋더라》며 덧붙였다.
재 장춘 길림성 강원도무역사무소 이만형소장은《EFEZ》의 땅값이 제주도보다 훨씬 싼데다 길림성과 강원도는 근 20년간의 우호도시이기에 길림성투자자들에게는 더큰 우대혜택이 따를수 있으니 최적의 기회라고 밝혔다.
《EFEZ》투자설명회에는 한국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의 해당 유치정책팀장 박대용을 비롯한 해당 책임자들과 재장춘 길림성 강원도무역사무소 이만형소장 그리고 길림성조선족경제과학기술진흥총회, 장춘시조선족기업가협회 기업인 도합 40여명이 참가했다.
김용국부장이《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개발계획을 소개하고있다
편집/기자: [ 신정자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