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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져가는 조선족상례풍속 되살려야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5.03.30일 16:02
연변주문화국과 연변대학에서 주관하고 연변주비물질문화유산보호중심, 연변조선족례의연구회, 연변대학민족연구원에서 공동으로 주최한 제2차 조선족상례풍속공동학술심포지움이 30일 연변대학에서 있었다.

이번 심포지엄은 《조선족전통상례의 가치와 현대적계승》을 주제로 사라져가고있는 조선족장례풍습을 보호하고 계승발전시켜 조선족의 우량한 장례문화가 세세대대로 전승되여 나가기 위한데 취지를 두고있다.



조선족전통장례의식의 한 장면(자료사진)

심포지움에서 연변대학 연변대학 민족연구원 박금해원장은 《전통과 현대사이: 조선족상례문화의 현주소와 향후 과제》를 둘러싸고 전통상례의 사회문화적 기능, 현대사회의 상례문화에 존재하는 문제, 옳바른 상례문화의 정착을 위한 제언을 발표했다. 이밖에 여러 학가와 전문가들은 《조선족상례풍속》, 《조선족 전통상제제례식의 현실적 응용과 의의》, 《조선족상례문화의 변천과 요인 연구》, 《조선족장례문화 전승과 창신》등 주제를 놓고 토론했다.

이날 심포지움에 참가한 학자와 전문가들은 조선족장례문화가 조선족발전력사에서 적극적인 작용을 하였다고 평가하면서 조선족장례문화가 조선족민속문화에서 차지하는 위치와 현실생활에서의 적극적인 의의를 진일보 확정하련다고 입을 모았다.《조선족장례풍속》은 2009년 6월에 길림성의 무형문화유산에 등록되여 법률의 보호를 받고있다.

편집/기자: [ 김영화 ] 원고래원: [ 길림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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