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는 고추 모를 키우는 중요한 시기이다. 탕원현 탕왕조선족향 홍광촌 고추육모기지에서는 근로자들의 분주한 모습이 눈에 띄였다.10명 이상의 일군이 기질 플레이팅, 파종, 접시 놓기, 물 뿌리기에 바쁘고 육모 작업은 뜨겁고 강한 '매운 맛'으로 가득 차 있다.
"작년에 고추 생산량이 많아서 직접 세어보니 한 포기에 40개 이상의 고추가 달렸고 시세가 가장 좋을 때는 한 근에 약 5원에 팔았으며 수익은 여전히 상당했습니다." 라고 홍광촌 당지부서기 겸 촌주임 위붕이 소개했다.
고추모의 생존률을 향상시키기 위해 홍광촌의 고추 육모작업의 모든 환절은 더욱 정교해지고 있다.기질 토양의 선별에서 종자의 선택, 파종, 고추 육모 기술의 근원에 이르기까지 고추모가 잘 자랄 수 있도록 엄격하게 통제된다.재배 후 약 80일이 지나면 줄기가 굵고 뿌리가 잘 발달된 모로 자랄 수 있으며, 올해는 총 3만 포기의 구식 조선족 작은 고추를 재배하고 정원 면적은 5,000평방미터로 5월 중순에 이식을 완료할 예정이다.
고추산업은 탕왕조선족향 홍광촌의 특징인 '정원 경제'로 육모, 이식, 관리 및 보호, 수확의 모든 단계에서 로동력이 필요하다.고추 산업의 발전은 촌민들의 소득을 높이고 치부경로를 넓혀주었다."평소에는 집에서 아이를 돌보고 있는데, 지금은 아이가 개학해서 마을에서 고추육모를 하고 있어 우리도 와서 돕는데 하루에 약 150원의 수입을 할수 있습니다." 촌민 심춘자 씨가 웃으며 말했다.
연한 록색 잎과 기분 좋게 성장하는 고추모들이 줄지어 있고 고추모는 치부의 새로운 희망을 키우고 있다.
탕왕조선족향 권일향장은 다음단계에서 이 향에서는 당 건설 지도와 산업 발전을 출발점으로 삼고 마을 집단 경제의 새로운 경로와 새로운 모델을 적극적으로 탐색하고 '일촌일품'다원화 발전사고방식에 따라 토지활성화에 심혈을 기울이고 특색산업을 발전시켜 산업이 흥하고 촌민이 부유하며 향촌이 아름다운 새로운 경로를 개척할 것이라고 밝혔다.
/통신원 왕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