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1일, 상해 포동공항에서 20여명 승객들이 활주로를 뛰쳐나와 비행기의 리륙을 막아나서는 란동이 벌어졌다.
이날 오전 11시 28분, 상해 포동공항의 지휘중심에서는 안전검사와 지휘탑으로부터 보고를 접수, 심수항공회사 ZH9817비행기의 20여명 려객들이 탑승수속과정에서 비행시간이 20여시간 연착한것과 관련해 배상문제를 둘러싸고 항공사측과 분쟁이 벌어졌는데 처리에 불만을 품은 탑승객들이 격분해 안검을 밀치고 활주로로 뛰쳐나갔던것이다. 이에 한창 활주로를 달리던 아부자비 한 항공회사의 비행기가 멈춰섰다.
해당 일군들은 사건보고를 접하고 즉시 현장에 달려가 사태를 제지하고 5분후 활주로는 다시 정상적인 운행을 회복했다.
편집/기자: [ 리철수 ] 원고래원: [ 중국신문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