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림사회구역 《어머니절》 기념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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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인들에게 혈압을 측정해주는 장면
《어머니의 날》(5월10일)과《세계미소의 날》(5월8일)을 맞이하여 연길시 건공가두 장림사회구역에서는 5월 8일에 연변과학기술대학 간호학부 사생들과 련합으로 관할구역 독거로인들과 함께《어머니 사랑에 감사드리고 어머니의 건강이 영원하기를》라는 주제로 활동을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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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아침 일찍 장림사회구역 활동실에 도착한 연변과학기술대학 사생들과 《칠색무지개》자원자들은 관할구역 로인들에게 무료로 혈압측정, 혈당측정, 허리둘레측정 등 검진을 진행하고 질병예방에 관한 전단지를 나누어주었다.
이어 연변과학기술대학 최선생님의 로년건강에 대한 지식강좌가 있었는데 로인들은 한어말이 아닌 구수한 연변말투에 푹 빠져 흥미진진하게 귀를 귀울였다. 최선생님은 건강퀴즈 등 다양한 방식으로 로인들과 교류하였으며 로인들은 너도나도 질문에 손들고 적극적으로 대답하였다. 최선생님은 로인들에게 평소에 근육강화운동을 정기적으로 할것을 건의하고 학생들과 함께 몇가지 하기 쉬운 건강체조를 배워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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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인들에게 건겅체조를 배워주는 장면
사회구역에서는 미리 준비한 생일단설기를 로인들에게 선물하였다.로인들과 지원자들은 함께 명절축하의 노래를 부르며 어머니절을 경축하면서 단설기를 잘랐다.학생들은 단설기를 로인들에게 각근히 권했고 로인들은 단설기를 학생들의 입에 넣어주었는데 현장에서는 단설기로 행복을 나누는 훈훈한 장면들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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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눠먹는 단설설기맛이 최고라오.
연변과학기술대학 사생들은 로인들에게 자신들이 직접 준비한 수건과 무당무지방과자를 선물하였다.
사생들을 배웅하는 로인들의 얼굴마다에는 기쁨과 감사의 미소가 어려있었다. 독고로인 김할머니는 《오늘 어머니절을 뜻깊게 보냈습니다. 너무나 행복했습니다. 사회구역과 과기대사생들에게 감사를 드립니다》고 말하였다.
편집/기자: [ 리전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