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림사회구역 사업일군 방문실정조사장면
2015년 전국 1%인구표본조사가 11월1일부터 전격적으로 시작되였다. 연길시 건공가두 장림사회구역에서는 이번 인구조사사회구역으로 선택되여 조사사업을 착실히 진행하고있다.
연길시통계국 사회통계과 과장 악정붕에 따르면 10월 16일부터 30일까지는 방문실정조사시간으로서 이미 결속, 11월 1일부터 15일까지는 정식조사단계라고 했다.
올해 인구선택조사는 연변주 171개 사회구역 1만 4000여가구의 4만여명을 대상으로 하여 조사를 진행하는데 장림사회구역이 표본조사사회구역으로 선택되였다.
사업포치회의 장면
장림사회구역 당총지서기 한향자는 표본조사통지를 접한후 즉시 사업회의를 열고 표본조사사업에 대한 세밀한 포치를 진행하여 모든 사업일군들이 조사사업에 고도로 되는 중시를 돌릴것을 강조했다.
한향자는 자신이 직접 솔선수범하여 12명 사업일군들을 거느리고 조사사업을 착실히 진행해나갔다. 인구나 호수를 빠뜨리는 현상을 피면하기 위해 13명이 분공을 진행하였다.
장림사회구역 한향자당총지서기는 《인구표본조사는 한차례 국정국력에 대한 중대한 조사입니다. 이번에 장림사회구역에서도 표본조사구역으로 선택되였습니다. 사회구역 사업일군들은 모두 단합하여 규정된 시간내에 준확한 조사결과를 얻기 위해 열심히 다그치고있습니다》라고 말했다.
료해에 따르면 장림사회구역에는 총 176호가 있는데 사업일군들은 주민들이 집에 있는 아침과 저녁, 토요일과 일요일시간을 리용해 조사를 진행했다. 사람이 없는 집에는 전단지를 붙여놓거나 주위이웃 혹은 가족들과 련계를 취해 정확한 정보를 얻기 위해 노력했다. 이밖에 그들은 사회구역내에서 선전단발급, 선전란전시 등 여러 방식으로 주민들의 표본조사사업에 대한 료해를 증진시켰다.
PDA기계로 정보자료들을 수입해넣는 김희정
장림사회구역 사업일군 김희정은 석달후 분만을 앞두고있는 예비맘이다. 그는 당총지서기와 기타 사업일군들이 휴식하라는 권유도 마다하고 표본조사사업에 뛰여들었다. 몸이 불편한 상황인지라 그는 정보자료들을 통계책임자와 함께 PDA기계에 입력해넣는 임무를 맡았다.
김희정은 《조사당시 난관에 부딪칠 때가 많았습니다. 왜 이렇게 상세한 정보를 물어보냐며 화를 내는 주민들도 가끔씩 존재했습니다. 그럴때마다 사업일군들이 인구표본조사에 관한 정보를 자세히 설명해주면 그들은 리해하는 태도를 보입니다》라고 소개했다.
장림사회구역 주민 박룡기는 《사업일군들의 설명을 통해서 이번 인구표본조사가 국가 전망계획 작성 민생문제와 관계되며 우리 공민들의 리익과 관련된다는것을 알게 되였습니다. 공민으로서 나라의 이러한 사업을 적극 협조해주고 지지해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편집/기자: [ 리전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