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열린 외교부 정례기자회견에서 외교부 화춘영 대변인이 항행자유를 빌미로 타국의 주권과 합법적 권리, 항행항공 안전에 손해를 끼치는 일부 나라의 행위를 반대한다고 말했다.
미 군함의 남해 정찰행동에 언급해 화춘영 대변인은, 중국 섬 해역에 대한 미 군함의 근거리 정찰은 오판 또는 해상 공중 돌발사고 발생 가능성을 극대화시키는 행위로 무책임하고도 위험한 행위라고 지적했다. 화춘영 대변인은, 진정성과 책임감을 갖고 남해지역 평화안정 수호에 유리한 방향을 검토하는 한편 리성적이고도 객관적으로 관련 문제를 대하고 무책임한 도발적 언행을 중단할 것을 미국에 희망했다.
편집:전금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