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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화폭락, 일본 찾는 중국관광객 부쩍 늘어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5.06.09일 15:19

《과거 1만엔이면 하루 저녁을 묵을수 있던 호텔이 지금은 5만엔, 빈방이 없다.》

일본상업무역회사 관광부문 경리를 맡고있는 정씨의 말이다.

금년 5월말 인민페 대 엔화 환률이 4.99 대 100에 이르면서 일본에 유람을 떠나는 중국관광객들이 부쩍 늘고있다. 《대폭구매》, 《대폭관광》이 류행어로 되고있으며 환률은 또 일본의 상업면모를 개변시키고있다.

중국인들의 소비수준 향상

중국관광객을 만재한 뻐스가 대소면세점을 오가고있다. 한 점원은 전기밥솥, 보온컵, 스타킹이 매진될 정도로 인기를 끈다며 과거 중국인들은 고급시계 등 사치품을 사던것이 지금은 화장품 등 일용품을 산다. 《소비수준이 높아지고 관념도 변화고있음을 말해준다》고 했다.

정씨녀성은 현재 일본물건이 많이 싸다며 인민페로 산다 할 때 지난해 동시기에 비해 80% 값으로 사는 셈이 된다고 했다.

2014년 일본에서의 외국관광객들의 소비액은 55년 사이에 처음으로 해외에서 소비하는 일본인의 소비액을 초과했다. 일본관광청의 통계수치에 따르면 지난해 외국관광객들이 일본에서 소비한 금액은 2조 278억엔, 같은 시기에 비해 43.1% 장성, 사상 가장 높은 기록이였다. 이가운데 중국관광객들의 소비가 27.5%를 점했다.

금년 1월에서 4월 사이 일본을 방문한 인수가 지난해 총인수의 40% 이상을 점했고 올 4월 일본방문객이 연인원 40만명을 돌파했다.

재일본 중국회사 수입 증가

일본의 3개 대형 철도회사 JR동일본, 동해, 서일본은 2015년 3월 한달 사상 가장 높은 기록을 따냈으며 ANA항공회사와 일본항공회사의 3월 한달 국제려객이 많아지면서 수입도 늘어났다.

6월 6일, Laox일본 제23번째 점포가 신주꾸에서 개업했다. 일본에서 판매규모가 가장 큰 종합면세점이다.

Laox주식회사 라이문사장은 향후 Laox는 50개 분점을 세울 예산이며 이는 또 당지에 더 많은 취업기회를 제공할수 있다고 말한다.

2009년 8월, 중국의 소녕(苏宁)은 주당 12엔의 가격으로 인민페 5730만원에 Laox 의 27.36% 되는 주식을 사들여 최대주주로 되였다. 그 이후 3번 증자했다.

라이문은 일본가전체인점가운데 4위에 있는 Laox는 수년간 적자가 나타났고 그후 지진과 중일관계 영향으로 손상을 입었다. 지난 몇년간은 정말 견디기 어려운 과정을 보내왔다고 말한다. 지난해 Laox는 14년래 처음으로 리윤을 얻었다고 한다.

관광을 자극하는 한편 반면효과도

열기 띤 시장은 더 많은 경쟁자를 불러오고있다. 일본 본토 백화점, 한국롯데 등은 일본에다 대형 면세점 건립을 추진하고있다고 라이문은 소개했다. 엔화폭락은 관광을 자극하는 한편 반면효과도 점차 나타나고있다.

지난 4월달 일본의 수입(进口)이 동시기에 비해 4.2% 떨어졌다. 프랑스흥업은행 기획자 Albert Edwards는 엔화의 폭락으로 30년간 지탱해온 위치가 변화, 이로써 새로운 화페대전과 세계성 통화긴축을 초래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한다.

편집/기자: [ 홍옥 ] 원고래원: [ 신화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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