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TV.com한국어방송]한국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지난 17일, 메르스 확진자가 8명 추가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추가 확인된 8명 감염자는 모두 병원 내에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한편, 메르스 격리자가 지난 17일 하루 사이에 922명 급증해 총 6500명으로 늘었습니다.
지난 17일 기준으로 메르스 확진자는 162명으로 늘어났으며 그중 20명이 숨졌습니다.
현재 치료를 받고 있는 메르스 확진 환자 가운데서 18명은 상태가 좋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밖에 지난 16일, 메르스 환자 2명이 퇴원해 전체 퇴원자는 19명으로 늘었습니다. (편집:김미란, 임영빈)
[중문 참고]
http://news.cntv.cn/2015/06/17/VIDE1434540062606364.s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