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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신 성형미용술을 중국에 전수하는 한국인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2.04.19일 16:59
대한미용외과학회 명예회장이며 한국 카이로스성형외과원 임종학 원장을 만나다

장춘KC시즈미성형미용원에서 수술전 검사를 하고있는 임종학원장(왼쪽).


《성형미용이 인식상의 변화를 가져오고있다. 단순히 외모를 가꾸는 수단에서 벗어나 사회 경쟁력을 높여주는 수단으로 인정받고있다》, 《한국 녀학생중의 70%가량이 성형미용을 하며 적지 않은 남자들도 성형미용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있다》.

이는 한국 카이로스성형외과원이 장춘시즈미성형미용원과 협력관계를 건립하고저 금년 년초 장춘에 온 대한미용외과학회 명예회장이며 한국 카이로스성형외과원 임종학원장이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한 말이다.

32명 한국 의약분야지도자중의 한사람으로


임종학은 1980년 한국 한양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의사생활을 하다가 1984년에 일본 오사까대학에서 성형외과와 피부과 공부를 하고 고베아동병원에서 선천기형 성형술을 배웠으며 일본 경찰병원에서는 미세현미경수술을 비롯해 유방암, 화상 관련 성형술을 배웠다. 뿐더러 미용외과 연수도 했다.

임원장에 따르면 성형수술은 두가지로 나뉘는데 하나는 성형외과이고 다른 하나는 미용외과이다. 성형외과는 기형이거나 상처를 입은 부위를 정상상태로 바로잡는 시술이고 미용외과는 정상상태인 부위를 더 아름답게 시술하는것을 말한다 한다.

임원장은 《아세아권에서 일본의 성형외과가 비교적 빠른 발전을 가져왔는바 아세아의 정상급수준에 이르고 한국은 미용외과에서 일본보다 앞서 아세아에서 권위적인 지위를 차지하고있다》고 소개하면서 《성형의학분야에서 성형외과, 미용외과, 피부과 등을 모두 배운 의사가 드물다. 끊임없이 배우고 노력해온 보람으로 퀵성형이라는 초간편 안전성형수술을 개발할수 있었다》고 밝혔다.

그에 따르면 퀵성형술중에서 퀵쌍거풀수술, 퀵안검하수(졸려보이는 눈) 눈매교정술, 퀵V라인 주름재생술, 자체지방이식을 통한 하나코성형이 대표적이다. 절개하지 않고 흉터나 부작용이 없이 아름다운 수술이 가능한것이 특점이다.


퀵쌍거풀수술은 원하는 쌍거풀선우에 미세구멍을 뚫고 눈거풀올림근과 피부를 특수실로 련결해 매몰시키는 수술이다. 수술시간이 약 10분이 걸리며 수술 다음날에 얼굴화장이 가능하며 흉터없이 자연스럽게 쌍거풀이 만들어지고 재수정도 가능하다.

하나코성형은 환자본인의 신체일부에서 지방과 혈액안에 있는 성장인자를 추출해 코안에 주입해줌으로써 줄기세포를 활성화시키는 수술이다. 자연스럽고 안전하게 코대를 세워주는 방법으로 절개로 보형물을 삽입해 코대를 높여주는 수술과 완전히 다른 수술이다.

임원장은 《<퀵V라인 주름재생술> 또한 고통과 부작용이 없이 처진 부위에 실을 삽입해 턱선라인 수정, 볼당김과 더불어 눈가 잔주름, 팔자주름을 제거하는 방법이다. 긴 실을 삽입하거나 머리안쪽을 절개하지 않아 흉터도 없고 통증도 없다. 게다가 딱지와 부기가 없어 수술다음날부터 일상생활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임종학원장은 동양미용외과학술대회를 창립해 동양인에게 맞는 아세아의 미용성형수술을 발전시켜왔다. 중국의 대륙과 대만, 일본, 이딸리아, 까자흐스딴, 미국 등지에 수술과정을 인터넷으로 중계하기도 했다.

지난해 임종학원장은 한국 의료건강선진화 방안을 모색하고 의료계의 발전을 위해 마련한 행사에서 한국《2011헬스조선 의약분야 지도자》32명중의 한사람으로 선정됐다.

근 30년간 쌓은 림상경험과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연구개발한 성형외과

최신 수술법을 동아세아 의사들에게 전수하고있는 임종학원장(시술자).


아름답고 안전한 수술 ㅡ 의사의 도덕과 기술 체현


지난 3월 중국청년보 사회조사중심에서 진행한 조사에서 피조사자중의 71.5%가 용모를 보고 사람을 사용하는 경우가 보편화되고있다고 답했고 피조사자중의 49.4%가 외모를 바꾸면 인생을 바꿀수도 있다고 답했다.

임원장은《향후 10년 중국도 한국과 마찬가지로 성형미용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보다 많은 사람들이 성형미용을 경쟁력을 높여주는 조건중의 하나로 여기며 남성들도 성형미용행렬에 설것이다》고 중국의 성형미용전망에 도장을 찍었다.

《중국의 성형미용술은 일본이나 한국보다 뒤떨어진 상황이고 현재 적지 않은 중국인들이 성형미용을 원하는데 대비해 안전하고 결과가 좋은 병원이 별로 많지 않은걸로 알고있다》고 지적했다.

실제 알아본데 의하면 2010년 중국의 성형미용시장에서는 총 3000억원가량 되는 영업액을 실현하고 2000만명이 성형미용업종에 종사하고있다. 년업종발전속도도 평균 40%이상씩 장성하고있다.

허나 활보하는 시장발전에 비해 중국의 성형기구수준이 불균형을 이루고있고 잇달아 성형수술 모험도 커지고있다. 2012년에 발표한 중국소비자협회의 통계에 따르면 다년래 성형미용분야와 관련된 소비자소송이 끊임없이 이어지고있는데 성형미용업이 흥기를 일으키기 시작해서 근 10년간 성형미용과 관련된 소송이 평균 해마다 2만건 된다고 한다.

임종학은《성형수술을 하려는 환자나 고객들은 티가 나지 않으면서도 안전한 수술을 원하고있다. 가족같은 분위기속에서 이들에게 아름다움을 줄뿐더러 이들을 보호해주는것도 한 의사의 의덕과 기술을 체현하는것이다》고 말한다.


임종학은 거의 30년동안 미용성형외과업에 종사해왔다. 수년간 그는 자기가 직접 도입하고 연구개발한 미용성형외과술을 중국을 비롯한 여러 나라에 전수하고있다.

지난 한해만 하여도 임원장은 북경, 상해, 청도, 장춘, 일본의 도꾜, 오사까 등지에서 열린 국제학술회의에서 특강을 해 한국의 성형기술을 널리 알리고있다.

장춘시즈미와의 협력은 비슷한 경영리념때문


임원장은 《마취를 오래 해 생길수 있는 부작용을 방지하고 안전한 수술을 위해 카이로스성형외과원에서는 수술전에 충분한 상담을 하고 수술후에도 꼼꼼하고 정성이 담긴 사후관리를 실시해 환자들의 만족도를 높이는것이 병원경영 리념이다》고 한다.

그는 《장춘시즈미성형미용원의 경영리념 또한 카이로스경영리념과 비슷한데다가 차영옥원장은 성형미용학술회의에 늘 참가해 배우고 또 배운다. 환자나 고객을 가족처럼 여기고 성형을 원하는 고객을 무조건 받아들이는것보다 그들에게 알맞는 선택을 하도록 권장해 진정의미에서의 아름다움을 선사하고있음이 좋았다.》고 밝힌다.

장춘KC시즈미와 협력관계를 맺음으로 하여 환자나 고객의 예약에 좇아 한국에서 장춘에 와 시술함과 아울러 장춘KC시즈미와 공동으로 중국의 미용 성형외과발전을 도모하는것이 자기의 바람이라고 임종학원장은 덧붙였다.

임종학 략력:


1955년 출생


1980년 한국 한양대학교 의과대학 졸업


1992년 일본 성형외과전문의


일본 피부과 전문의


1997년 의학박사 공부(일본 국립에히메대학원, 국립오사까대학원)


1994년 (현)카이로스성형외과원 원장


2003년 제 2,3,4,5,6회 국제안검성형심포지엄 회장


제 2,3대 대한미용외과학회 회장


2008년 (현) 대한미용외과학회 명예회장


이외 한국 미스코리아 전임 심사위원, 일본 국립에히메대학교 의과대학 신경해부학교실 현임 외래강사, 일본 국립오사까대학교 의과대학대학원 성형외과교실 현임 외래교수.

편집/기자: [ 장춘영 홍옥 ] 원고래원: [ 길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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