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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가장 행복한 사람일까요?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5.09.02일 10:06
작성자:이수산

  (흑룡강신문=하얼빈) 누가 가장 행복한 사람일까요? 이 물음에 인차 대답이 나올 것 같다.돈 많은 사람, 벼슬을 높이한 사람, 허리춤에 늘 권총을 차고 다니는 사람, 대학교수, 변호사, 의사, 가수, 작가와 같은 사회적 지위가 높은 사람, 친구가 제일 많은 사람, 제일 큰집을 장만한 사람, 자식이 성공한 사람, 건강한 사람 등, 각자의 견해와 관점은 서로 다를 수 있는 것은 정상일 것이다. 하지만 남다른 해답을 볼 수도 있다.그것은 인류사회에 베풀 줄 알고 감사할 줄 알고 보다 넓은 사랑을 지니고 사회에 적극 기여 봉사하는 사람이 가장 행복하다고 본다.

  그 차이점은 매우 간단하다.행복의 표준에서 일개인 한가정의 성취보다 타인에 대한 사랑, 사회에 대한 기여와 봉사이다.따뜻한 세상 만드는 마음의 힘, 더불어 다같이 화목하게 잘 살 수 있도록 정성들인 기여와 봉사이다.이 사회에 베풀 줄 알고 기여와 봉사를 대가없이 달갑게 하는 사람들은 돈이 너무 많아서 할일이 없어 하는 것은 절때 아니다.이들은 자신이 성공을 했던 좌절을 당했던 부모와 가정, 학교 선생님을 비릇한 이 인간사회에 늘 감사의 마음을 지니고 이 마음이 진정으로 우러나오기 때문일 것이다. 일반 사회현상을 보아도 많이 기부하고 기여 봉사하는 사람들은 결코 생활 상 별로 넉넉한 사람들이 아니다.

  효율 이기주의자는 늘 개인의 성공과 명리를 쫓아 올리뛰고 내리뛰며 노력하고 발버둥친다.옹졸한 사람은 늘 자신이 불행하고 남의 탓이거나 도움을 받지 못해 처량하고 가련하다 생각하기때문에 이러저러한 불만 핑게와 회피가 있을 수 있다.그들에겐 마음속에서 우러나오는 감사의 마음과 정서가 아직 정리되어 있지 않다.만약 게으르지 않다면 오직 더많은 것을 얻으려고 발버둥친다.

  인간사회는 조화롭고 민주적이고 자유롭고 공평하며 평등하고 건설적인 사회여야지 나혼자만이 잘 살려는 일개인의 사회가 아니다. 늘 진정으로 인간사회에 적극 기여하고 부지런히 일하고 봉사하며 베풀 줄 아는 마음과 행동이 가장 아름답고 참된 인간의 소행일 것이다. 이러한 사람들은 대부자도 아니고 명성을 널리 남기고 권리와 힘을 자랑하려는 것도 아니다. 작은 일도 마다하지 않고 가장 어려운 사람들을 도와줌으로써 이 사회에서 가장 존중을 받으며 행복한 사람들이라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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