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9월 8일, 난징(南京) 류허(六合)구에 사는 3살배기 꼬마 먀오먀오(苗苗)는 할머니와 집 뒤에 있는 채소밭에 놀러갔다가 이웃 아주머니가 야채밭에 뿌리려던 살충제를 그만 음료수인 줄 알고 마셔버렸다. 상황이 위급한 만큼 보건소에서 응급처치 후에 당직 의사가 아이를 바로 큰 병원으로 옮겼다. 그리고 병원으로 가던 도중에 순찰 경찰차를 만나 신속하게 병원에 도착할 수 있게 되어 아이의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고 한다. 의사는 이 꼬마 아이가 다행히 제때 병원에 도착했다며, 만약 시간이 조그만 더 지체되었더라도 아이의 생명은 보장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인민망 한국어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