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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슈스케7' 톱10, 반전? 결국 붙을 사람은 다 붙었다

[기타] | 발행시간: 2015.10.09일 09:18

붙어야 마땅한 사람들은 다 붙었다.

지난 8일 엠넷 '슈퍼스타K7'에는 생방송 진출자 톱 10이 결정됐다. 이날 방송을 통해 결정된 인물은 중식이밴드, 케빈오, 이요한, 자밀킴, 김민서, 마틴 스미스, 스티비 워너, 지영훈, 천단비, 클라라 홍이다.

당초 천단비 대신 박수진이 최종 톱10에 올랐으나, 그는 건강상의 문제로 생방송 진출을 포기했다. 박수진의 포기로 생긴 공석은 천단비가 채웠다.

생방송 진출자 톱10이 모두 결정된 가운데, 진출자들을 살펴보면 제작진이 말했던 반전은 찾아보기 힘들었다. 물론 대단한 실력자였던 박수진의 포기는 의외지만, 그의 돌연 포기가 아니었다면 충분히 생방송에 입문할 수도 있었던 실력이었다.

톱10에 든 인물들은 하나같이 예선부터 큰 화제를 모았던 인물이다. 결과적으로 제작진이 의도한대로 생방송 진출자가 결정된 것이다.

중식이밴드는 저렴한 의상으로 자유로운 영혼을 내세우며 완벽한 노래를 하는 것으로, 케빈오는 반듯하지만 그 안에 품고 있는 기품으로 소녀들의 마음을 저격해왔다.

또 이요한과 자밀킴은 외모적인 매력과는 별개로 음색으로 듣는 이들을 매료시키는 힘을 과시했고, 김민서는 보이시한 매력으로, 마틴 스미스는 천상의 하모니로 매 무대마다 기대감을 갖게 만들었다. 스티비 워너는 예선 떄부터 끼를 감추지 못하며 웃음을 함께 줬고, 지영훈과 천단비, 클라라 홍은 나무랄 데 없는 노래 실력으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번 '슈퍼스타K7'은 다른 때보다 화제는 없으나 생방송 진출자들의 실력이 그 어느때보다 높은 상황이다. 진출자들의 실력이 쟁쟁한 만큼, 이들이 앞으로 어떤 매력으로 앞으로의 난관을 헤쳐나갈 지 기대를 모은다.

‘슈퍼스타K7’ 제작진은 “수준급 실력은 물론 다양한 매력을 가진 지원자들이 대거 등장한만큼 그 어느 때보다 생방송 진출자 결정에 많은 시간이 걸리고 열띤 논쟁이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황미현 기자 hwang.mihyun@joins.com

일간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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