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조 (李源潮) 중국 국가 부주석이 9일 중국 주재 조선대사관이 마련한 조선로동당 창건 70주년 기념행사에 참가했습니다.
이원조 부주석은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를 대표하여 조선로동당 창건 70주년을 축하하고 로동당이 조선인민을 인솔해 사회주의혁명과 건설에서 이룩한 성과를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이원조 부주석은 중국 당과 정부는 중조 전통 친선을 매우 중요시하고 있으며 조선측과 함께 전반성 및 장원한 견지에서 밀접히 소통하고 협력을 심화하며 공동으로 지역평화와 안정, 발전을 위해 노력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재룡 중국 주재 조선대사는 조선은 조중 전통친선을 소중히 여기며 중국측과 함께 양국관계의 끊임없는 발전을 추동할 의향이 있다고 표했습니다.
중국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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