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조(李源潮) 중국 국가 부주석이 10월 21일 베이징에서 나카가와 도시나오 일본 중의원 의원이 인솔한 일본 자민당 차세대 국회의원 대표단을 면담했습니다.
이원조 부주석은 중일관계가 장기적으로 안정하고 건강하게 발전하는 것은 양국인민의 근본이익에 부합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중국 당과 정부는 일관적으로 중일관계를 고도로 중시하면서 중일 4개 정치문건을 기초로 역사를 거울로 삼고 미래를 지향하는 정신에 입각하여 중일관계 발전을 계속 추동할 것을 주장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원조 부주석은 일본의 청년 정치가들이 중일친선의 계승과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탤 것을 희망했습니다.
나카가와 도시나오 의원은 일본 자민당은 일중관계를 고도로 중시한다면서 당적관계와 청년 정치가들의 교류를 통해 일중 호혜 협력을 추진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