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길시건공가두장해사회구역 《칠색무지개》지원자들은 10월 19일 민속원에 가서 꽃씨채집활동을 벌렸다.
한여름 화창하게 피였던 갖가지 꽃들이 늦가을 잔꽃으로 피여웃으며 오색의 꽃씨를 품고있었다. 민속원 화원에 들어선 지원자들은 꽃씨주머니를 손에 들고 봉숭아꽃씨며 코스모스, 나팔꽃씨할것 없이 분류를 나누어가며 각종 꽃씨를 담았다. 그들은 래년 새봄이 올 때면 이 꽃씨를 장해사회구역내의 크고작은 화원에 심을것이며 구석진 공터에도 봄꽃을 피워 생기와 활력를 피울것이라 서로의 마음에 사회구역의 새봄을 앞당기고있었다.
/ 장옥정
편집/기자: [ 김청수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