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영진 인턴기자]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미쓰에이 수지처럼 연기신인상을 받겠다고 다짐했다.

박진영은 27일 오후 트위터에 "수지야 가수 신인상, 드라마 신인상, 영화 신인상은 대한민국 역사상 처음이래. 정말 축하해~ 고생했어~"라며 수지의 트리플 신인상 수상을 축하했다.

이에 수지는 박진영에게 "감사합니다! 피디님도 신인상 받으셔야죠! 그리고 '너뿐이야' 노래 너무 좋아요. 귀에 맴돌아요"라며 감사의 말과 함께 박진영의 신곡 '너뿐이야'에 대한 호평을 보냈다.

(왼쪽부터)박진영,수지ⓒ사진출처=스타뉴스

박진영은 "그래. 열심히 해서 너와 비 뒤를 따라갈게"라며 굳은 결심을 보였다.

비는 남자 부문에서 최초로 가수·드라마·영화 신인상을 모두 수상했고 수지 역시 비의 뒤를 이어 여자로서 최초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박진영은 자신의 수제자인 비와 수지에 대한 자랑스러운 마음을 드러내며 자신도 열심히 해야겠다는 결심을 보여 관심을 모았다.

한편 박진영은 지난 27일 새 앨범의 타이틀곡 '너뿐이야'의 티저 영상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