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14일 오후, 세계최대화물운송기인 AN-225화물운송기가 약 180톤의 설비들을 탑재한채 평온하게 석가장비행장에 착륙했다. 이번의 운수에는 독일 모 자동차회사의 옹근 생산설비들이 포함되는데 운송로정은 독일에서부터 투쿠만스딴, 까자흐스딴을 거쳐 석가장에 도착했다. AN-225화물운송기는 세계적으로 가장 무거운 비행기인데 최대 리륙중량은 640톤까지 가능하다. 비행기 길이는 84메터이고 높이는 19메터에 달하는데 6층 아빠트높이와 맞먹는다. 지금까지 AN-225화물운송기는 선후로 8차례 중국에 왔는데 착륙지점을 전부 석가장비행장으로 선택했다./중신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