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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낙후된 생산설비 수출하지 않을 것

[기타] | 발행시간: 2015.07.08일 10:48
형후원(刑厚媛) 중국 상무부연구원 부원장이 7일 중국기자협회가 마련한 기자회견에 참가해 중국은 낙후된 생산설비를 수출하지 않을 것이며, 관련 국가의 환경을 파괴하지도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형후원 부원장은 내외신 기자들에게 현재 추진하고 있는 국제 생산설비 협력 그리고 가능하게 나타날 우려점들을 소개하면서 "공식문서에는 중국이 국제시장에 낙후된 생산설비를 수출하지 않는다고 명확히 규정했다. 중국은 오염도가 높고, 경제적 효익이 없는 낙후된 생산능력들을 끊임없이 도태시키고 고속철도, 전력 등 경쟁 우세가 있고 국제시장에서 수요하는 생산능력을 수출할 것이다"고 말했다.

5월 중순, 《국무원이 국제 생산설비 협력 추진과 장비 제조 협력에 관한 지도의견》을 발표하였다. 형후원 부원장은 이 문서는 기업의 경외 경영행위를 규범화했다고 말했다.

지도의견은 기업은 응당 소재 국가의 법률법규를 준수하여 사회적인 책임을 감당하고 자원절약과 생태환경의 보호에 주의해야 한다고 명확히 제기했다.

형후원 부원장은 또한 중국이 국제 생산설비 협력을 추진하는 것은 서로 이익을 취하고 공동발전을 실현하기 위해서이지 유관 국가의 발전기회를 빼앗겠다는 것은 아니고 말했다.

또한 중국은 해당 지역에 자금과 기술, 인원양성을 제공하는 것을 통하여 속지화 경영과 발전을 추진하며 현지의 발전능력을 향상시켜 개발도상국과 신흥경제체가 다국적 사업체계에 편입되는 것을 지원할 것이다.

(번역: 실습생 이영옥)

중국국제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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