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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브릭스국가간 무역액 1조원 돌파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4.05.10일 10:53
올 1분기 중국과 브릭스(BRICS)국가간 무역액이 1조 4900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년 동기 대비 11.3% 증가한 수치이다.

중국 세관총서는 이 기간 중국-브릭스간 무역액은 중국 전체 대외무역액의 14.7%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그중 브라질과의 교역에서 중국의 수출과 수입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25.7%, 30.1% 늘었다. 중국-러시아간 에너지, 자동차, 일반 기계∙장비 등 분야의 무역 거래도 지속적으로 확대됐다. 중국-인도 무역은 8.5% 증가하면서 다섯 분기 련속 성장세를 기록했다.

한편 남아프리카공화국은 14년 련속 아프리카 최대 무역 파트너로 자리매김하면서 탄탄한 무역 거래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세관총서에 따르면 1분기 중국의 대 남아프리카공공화국 수출과 수입은 각각 총 351억 1000만원과 664억 6000만원을 기록했다.

중국과 에너지 무역 분야에서 량호한 협력을 전개하고 있는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추장국련방는 1분기 중국의 에너지 제품 수입국 10위 안에 들었다.

중국은 또 이집트, 에티오피아와 인프라분야에서 실무 협력을 전개해 1분기 이들 국가에 진행된 대외 수주 프로젝트 수출 모두 빠른 성장을 기록했다.

이란에서는 중국 제품이 인기를 끌면서 1분기 중국의 대 이란 수출이 전년 동기 대비 15.2% 증가했다.

세관총서 통계분석사(司) 사장(국장) 려대량은 브릭스국가간 상품 무역 규모가 전세계의 약 20%를 차지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브릭스국가간 무역 성장 잠재력이 커 세계 경제 회복과 무역 발전을 촉진하는 '가속기' 역할을 톡톡히 해낼 것이라고 내다봤다.

원래 브릭스는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5개 신흥시장을 일컬었다. 이후 올 1월 1일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 아랍추장국련방(UAE), 아르헨티나, 이란, 에티오피아가 브릭스에 가입해 회원국이 확대됐다.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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