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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 아랍련합추장국 중국어교육 '백개 학교 프로젝트' 학생 대표들에게 회신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4.05.28일 11:43
최근 습근평 국가주석이 아랍련합추장국 중국어교육 '백개 학교 프로젝트' 학생 대표들에게 답신을 보내 중국어를 잘 배우고 중국을 료해하도록 격려하면서 중국과 아랍련합추장국 사이 친선을 추진하는 데 힘을 보탤 것을 희망했다.

습근평 주석은 학생들이 보내 온 편지들을 모두 읽었다며 구절마다 중국문화에 대한 학생들의 사랑과 량국 친선에 대한 기대를 느낄 수 있었다고 표했다. 5년 전 나는 모하메드 대통령과 함께 아랍련합추장국 중국어교육 '백개 학교 프로젝트'를 가동하였다. 지금 '중국어 배우기'가 아랍련합추장국에서 새 기풍으로 되고 학생들과 같은 중국과 아랍련합추장국 교류의 꼬마사절들을 양성하게 되여 매우 기쁘다.

습근평 주석은 학생들은 편지에서 중국과 아랍련합추장국이 '손을 잡은지' 이미 40년이 되였고 중국과 아랍련합추장국이 영원히 좋은 친구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며 이 역시 중국인민의 공통된 소망이라고 표했다. 청소년들은 중국과 아랍련합추장국 친선관계의 미래이다. 학생들이 중국에 와서 참대곰을 보고 장성에 오르는 것을 환영하며 장차 커서 중국에 와 대학을 다니는 것을 환영한다. 더욱 많은 아랍련합추장국 청소년들이 중국어를 배우고 중국을 료해하며 중국 청소년들과 교류하고 마음을 나누며 서로 학습하길 바란다. 친선의 씨앗이 마음 속 깊은 곳에서 뿌리를 내리고 중국과 아랍련합추장국 관계의 더욱 아름다운 래일을 개척하는 데 힘을 이바지하길 바란다.

2019년 7월, 습근평 주석과 당시 아랍련합추장국 아부자비 왕세자 모하메드가 함께 지켜보는 가운데 중국과 아랍련합추장국은 북경에서 비망록을 체결하고 아랍련합추장국 중국어교육 '백개 학교 프로젝트'를 공식 가동했다. 지금까지 이미 171개 아랍련합추장국 학교들이 중국어 학과를 설치하였고 7만 1천명 학생들이 중국어를 배우고 있다. 최근, 아랍련합추장국 '백개 학교 프로젝트' 시범학교인 함단 학교와 아스 학교의 중소학생 대표 40명이 각기 중국어로 습근평 주석에게 편지를 보내 중국문화에 대한 동경과 사랑을 표하고 중국과 아랍련합추장국 친선의 사자가 될 뜻을 전했다.

/중앙인민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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