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계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동계아시안게임 준비상황 전면적으로 소개

5월 11일, 아시아올림픽리사회 제43차 전원대표대회가 태국 방콕에서 소집되였다.2025년 제9회 동계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부비서장, 집행위원회 부주임, 할빈시 부시장 장해화는 동계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를 대표하여 경기조직, 경기장개조, 서비스보장, 동계아시안게임 이미지 홍보, 도시질향상 및 중요시간노드 등 방면에서 할빈동계아시안게임의 준비진전상황을 소개하였다.동계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외련부 관계자는 현장에서 관련 국가(지역) 올림픽위원회의 질문에 대답하고 동계아시안게임 할빈도시이미지 영문판 홍보영상을 방송했다.회의후 아시아올림픽리사회 대리주석 라자 란디르 싱, 사무총장 후세인 무살람, 부총간사 비노드 디왈리 등은 장해화 일행을 회견하고 할빈의 동계아시안게임 제반 준비사업을 높이 평가했다.

장해화가 동계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를 대표하여 아시아올림픽리사회 및 각 국가(지역) 올림픽위원회에 동계아시안게임 준비사업보고를 하고 있다.

장해화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지금까지 2025년 제9회 동계아시안게임은 6개 큰 종목, 11개 분종목, 64개 소종목의 경기설치방안을 확정했으며 4월 30일에 종목과 인원수에 따라 신청사업을 전면적으로 가동했다. 대회의 경기 일정은 이미 아시아올림픽리사회와 협상하여 확정하였으며 인원 신청이 끝난 후 각 종목별 경기 일정을 편성할 것이다. 스피드스케이팅, 쇼트트랙, 피겨스케이팅, 아이스하키, 컬링, 알파인스키, 스키등산 등의 기술대표가 확정됐다. 경기장 개조사업이 전면적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할빈과 야부리 2대 경기구역, 7개 경기장, 3개 훈련경기장은 모두 기존의 경기장을 개조하였거나 또는 림시로 건설한 경기장이다. 경기장의 고도화 사업은 3월 31일에 전면적으로 가동되였으며 10월 31일에 전부 준공되여 경기기능검수를 완성하고 11월초부터 륙속 시험경기를 개최할 것으로 예상된다. 38개 호텔은 운동선수, 기술관원, 언론과 OCA 대가족 등 고객군체의 주둔지로 확정되였는데 그중 샹그릴라호텔이 본부호텔로 된다.

서비스 보장 방면에서 동계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는 아시아 각 지역의 부동한 문화 풍습, 종교와 식습관을 충분히 고려하여 경기 시 하루 20시간 서비스를 제공한다. 31개 지정 병원과 각 경기장 의료 서비스 지점을 초보적으로 확정하였다. 2개의 반도핑 경기전 검문소, 5개 경기내 검문소 계획배치와 설계방안을 완성하였다. 대회 자원봉사자 모집은 전국에서 열렬한 반향을 불러일으켰으며 신청자수가 10만명을 초과했는데 이미 대회 봉사자원봉사자 6600명을 선발했다. 경기보급과 도시품질제고 방면에서 동계아시안게임 엠블럼, 주제슬로건, 체육아이콘이 잇달아 발표되고 공식사이트가 이미 정식으로 개통되여 운행되였으며 카운트다운 300일 주제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되였고 중국중앙광전총국이 경기의 주요중계기구로 확정되였다. "하나의 경기를 잘 치르고 하나의 도시를 제고하자"는 경기운영 리념을 계승하여 동계아시안게임의 개최에 의거하여 도시건설개조, 환경정비, 교통등급제고, 경기장시설완비 등 사업도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 이는 광범한 시민들에게 혜택을 줄 것이며 경기가 남긴 물질과 체육문화유산은 할빈의 도시품위를 크게 제고시킬 것이다.

아시아올림픽리사회 제43차 전원대표대회 현장.

장해화는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경기대회의 신청, 대표단 등록 등 중요한 시간노드가 확정되였다. 각 국가(지역) 올림픽위원회가 대회 정책을 충분히 리해하고 현장에 가서 경기장 시설을 시찰할 수 있도록 올해 10월까지 할빈에서 단장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동계아시안게임의 다음 단계의 준비진전상황에 대해 동계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는 5월말부터 6월초까지 말레이시아와 바레인에서 열리는 2024년 아시아올림픽리사회 지역포럼에서 진일보 진술하게 된다.

동계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의 진술은 많은 참가기구와 인원들의 강렬한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김종훈 한국올림픽위원회 명예대사는 "조직위원회의 진술은 많은 참석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며 "2025년 제9회 동계아시안게임 개최에 대한 기대도 크다"고 말했다. 아시아올림픽리사회 집행위원회 위원이며 사우디아라비아올림픽위원회와 장애인올림픽위원회 부위원장인 파흐드 친왕은 동계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에 사우디아라비아 올림픽위원회는 되도록 빨리 2025년 제9차 동계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와 협력각서와 기본협의를 체결하여 사우디아라비아가 2029년 동계아시안게임을 더욱 잘 준비하도록 도와주기를 희망한다고 표시했다.

회의 기간 동계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대표단은 사우디, 한국, 일본 등 국가(지역) 올림픽위원회 직원들과 업무 교류를 했다. 이밖에 동계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는 또 이번 동계아시안게임의 준비상황에 대해 중국올림픽위원회와 국가체육총국 외련사에 사업회보를 하고 상대방의 지도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아시아올림픽리사회 전원대표대회에는 도합 17개 의정이 있는데 할빈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가 아시아올림픽리사회 및 각 국가(지역) 올림픽위원회에 아시아경기대회 준비사업진술보고를 하는 것,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장 바흐의 영상축사, 아시아올림픽리사회 정관수정안 심의통과, 아시아올림픽리사회가 항주아시안게임조직위원회에 록색경기대회상 수여, 아시아올림픽리사회 대리위원장과 아시아 각 지역 부주석의 사업보고 심의, 2026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준비위원회와 태국실내무도아시안게임 등의 준비사업보고 청취 등 내용이 포함된다. 동계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경기장과 기초시설건설부, 체육경기부, 대외련락부 관련 책임자들이 회의에 참가했다.

5월 12일, 동계아시안게임 조직위원회 대표단은 아시아올림픽리사회 정보기술부, 체육부, 매체와 방송부, OCA 대가족과 특별프로젝트부 등 부문과 2025년 동계아시안게임 경기와 경기대회 준비 등 내용에 대해 사업회담을 거행하게 된다.

출처: 흑룡강일보

편역: 리인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