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9일, 연길시 북산가 단영사회구역과 건공소학교 6학년 4학급에서는 관할구역내 독거로인들과 함께 친정월기념활동의 일환으로 서로서로 관심하고 사랑전해주기 행사를 펼쳤다.
이날 학생들은 자체로 준비한 다양한 문예종목들을 사회구역무대에서 펼쳐보이면서 다년간 줄곧 학생들의 성장과 발전에 관심을 기울여준 사회구역 사업일군들과 로인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사회구역 로인들도 학생들의 열정적인 무대에 감염된듯 다채로운 문예종목을 선보이면서 학생들과 더불어 화기애애한 모임을 만들어 나갔다.
사회구역계획생육협회에서는 학생들속에 류재아동들이 많은 특점을 고려해 가치가 만원에 달하는 평안보험카드와 애심전화카드를 발급해주었다. 학생들도 평소 아껴쓰면서 모아둔 용돈으로 과일을 사서 독거로인들에게 선물했다. 또 로인들의 손톱을 깎아드리고 어깨를 주물러드렸으며 신문을 읽어드리고 로인들의 말동무도 되여주는 등 살뜰한 봉사활동도 펼쳤다.
건공소학교 6학년 4학급의 김춘화담임교원에 따르면 지난 2013년도에 이 학급과 단영사회구역은 공동건설관계를 맺었다. 그때로부터 지금까지 3년 동안 단영사회구역에서는 항상 학생들에게 재능을 펼칠수 있는 사회실천활무대를 마련해주어 아이들의 성장에 적극적인 작용을 놀았다.
김춘화교원은 사회구역과의 과외실천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핵심가치관에 대한 함의를 더욱 깊이 느끼고있으며 관심과 사랑을 받은 류재어린이들은 감사함과 은혜를 알고 사회에 보답하려는 마음가짐을 배우고있다고 말했다. 또 학생들이 평소에도 실제적인 행동으로 도움이 필요한 주위사람들을 관심하고 돕는 뢰봉식지원자가 되고있다고 말했다.
/리성복특약기자
편집/기자: [ 김성걸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