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연변과기대AMP(최고경영자과정)총동문회에서는 회원들과의 교류 활성화를 위해 연길시 장백산바드민톤구락부에서 《연변과기대AMP총동문회 제2회 송년맞이 바드민톤 경기대회》를 개최했다.
연변과기대AMP총동문회에서 주최하고 축구협회의 주관으로 열린 이 대회는 회원간에 돈독한 뉴대관계를 형성하고 상호 교류 활성화를 추진하는 화합의 장 마련은 물론 체력향상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되였다.
제2회를 맞이한 본 행사의 개회식에 연변과기대 상경학부 문용찬부원장, AMP총동문회 회장 림룡춘,상무부회장 리덕봉,유림호,김일 ,축구협회,배구협회 회장,각 기의 부분적 회장 등 인사들이 참가해 축하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개회식에서 연변과기대 상경학부 부원장 문용찬교수는 《다음해는 과기대AMP과정 제 15주년을 맞이하는 의미있고도 뜻깊은 한해로서 최고경영자과정은 지역사회 리더를 배출하는 명실상부한 학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이번 AMP총동문회 바드민톤 경기를 통해 회원들간의 교류,활성화를 추진해 지역사회발전에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했다.
연변과기대 AMP총동문회 회장 림룡춘은 《새로운 한해를 맞이해 열린 이번 대회를 통하여 새해에도 회원들간의 교류와 협력을 증강하고 AMP총동문회가 조선족사회와 지역사회가 더욱 성장,발전할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밝히였다.
AMP총동문회 상무부회장 리덕봉은《스포츠를 통해 AMP총동문회가 더욱 생기와 활력이 넘치게 됐고 새로운 한해를 맞이해 AMP총동문회 화합의 장으로서 본 대회의 역할이 더 커졌다》고 본다고 말했다.
바드민톤 국제규칙에 따라 단식,복식,남녀복식 등 항목으로 진행된 이날 대회는 참가선수들의 열정적인 열기와 함께 4개 소조로 나뉘여 진행됐다.
연변과기대AMP총동문회는 AMP과정(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한 학원들의 플래트홈으로서 연변과기대AMP과정은 2002년에 개설해 첫기 30명 학원으로부터 시작해 올해 14기 68명에 이르기까지 지난 14년래 총 698명의 학원을 배출해냈다.
편집/기자: [ 강동춘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