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윤재(35)가 누나 채림을 따라갔다.
한 연예계 관계자는 28일 일간스포츠에 "박윤재가 누나인 채림이 소속된 싸이더스로 둥지를 틀었다"고 밝혔다.
싸이더스는 누나인 채림 뿐만 아니라 장혁·김우빈·김유정·김소현·엄기준 등이 속해 있는 국내 최고 매니지먼트. 박윤재는 뽀빠이엔터테인먼트에 속해 있었지만 계약이 만료됨에 따라 싸이더스로 이적 후 새롭게 활동을 시작한다.
박윤재는 2002년 영화 '해안선'으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맹가네 전성시대' '스포트라이트' '신기생뎐' '불굴의 며느리' '신의' '맛있는 인생' '빛나는 로맨스' 등에 출연했다. 지난해 6월 종영한 MBC 일일극 '불굴의 차여사'가 마지막 작품, 현재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일간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