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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우지웨이: 국제평가기관, 中 경제에 대해 편견있어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6.04.18일 10:32

(흑룡강신문=하얼빈) 러우지웨이(樓繼偉) 중국 재정부 부장은 15일 워싱턴에서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tandard & Poor's)와 무디스(Moody's) 두 국제평가기관이 최근 중국의 국가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으로부터 부정적으로 하향 조절했는데 이것은 중국 경제의 실제 상황를 반영하지 못했으며 편견이 존재한다고 말했다.

  당일 러우지웨이는 주요 20개국(G20)재무장관 및 중앙은행 총재 회의가 끝난 후 열린 기자 회견에서 신화사 기자의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했다. 방금 발표한 중국의 1분기 국내총생산(GDP) 데이터에서 보면 중국의 이번 시즌 경제가 동기대비 6.7% 상승한 비교적 높은 수준에 처해있고 정부에서 확정한 올해 6.5%-7%의 예상 경제 성장 목표 범위에도 부합된다.

  그는 중국은 한편으로 총 수요에 대한 관리를 통하여 경제 성장 속도를 합리적인 범위에서 유지되도록 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공급측의 구조적 개혁을 진행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중국은 공급측 개혁면에서 중대한 진전을 가져왔는데 이는 자원 할당의 개선과 성장률 제고에 장기적인 효과를 갖는다고 말했다.

  국제평가기관이 중국 정부의 채무 위험에 대한 우려에 대해 러우지웨이는 중국의 중앙 정부 채무 수준은 높은 편이 아니고 이미 지방 정부의 채무 증가 추세를 공제하는 조치를 취했다며 현재 중국이 적절한 중앙 정부 채무를 증가하는 원인은 전 사회가 점차적으로 채무를 감소하기 위한 것인데 이는 개혁을 통해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러우지웨이는 예로부터 국제사회는 이러한 평가기관들에 대해 의혹을 제기해 왔고 중국 주권 채권의 시장 표현이 대부분 평가기관에서 내온 등급보다 좋았는데 이는 평가기관에서 편견이 존재한다는 것을 설명한다고 표시한다고 지적했다.

  러우지웨이는 국제평가기관이 평가받는 나라들과 심층의 교류를 진행하고 더욱 전면적으로 깊게 이러한 나라들의 경제 발전과 정책 조치를 이해하여 더욱 객관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내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화망 한국어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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