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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다오정양학교 제1회미용연수 졸업 작품쇼 기념사진
(흑룡강신문=칭다오) 김명숙 기자= 한국재외동포재단에서 후원하고 칭다오정양학교에서 주최하는 2016년 재중동포 차세대 직업교육 연수과정이 오는 5월9일부터 7월15일까지 청양홑리데이인호텔 오피스텔 411호실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연수 범위는 뷰티, 요리, 커피를 위주로 하며 18세-33세 고졸이상 학력으로 한국어 가능한 자를 주요 대상으로 선착순 20명을 모집하고 있다.
칭다오정양학교는 조선족 청소년의 경제적 지위 향상과 안정적인 주류사회의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차세대 IT연수사업’을 재외동포재단의 위탁을 받아 1년에 한번씩 정기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제1회 미용연수 졸업 작품쇼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올해는 기존의 미용연수외에 커피, 요리를 비롯한 다양한 업종을 다루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뷰티 연수과정에는 한국인 민혜란 전문가가 주로 교육을 진행하게 되며 커피 연수과정에는 칭다오에서 다년간 커피사업을 해온 조선족 구인숙씨가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인 뷰티사업 전문가 민혜란씨는 한국에서 20여년의 미용피부사업 관련 사업을 해온 베테랑으로 현재 칭다오에서 미용교육 전문 사업을 주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