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벼모내기철이 다가오면서 매하구시조선족촌의 벼농사기계화합작사들에서는 모내기준비를 착실히 하고있다.올해 봄기온이 비교적 높아 대면적 기계화벼농사를 하는 합작사들은 벼모내기를 일찍 시작하게 된다.
모내기를 기다리는 매하구시9성벼농사기계화합작사의 모판
5월 9일과 10일, 기자가 매하구시 조선족촌의 1000무 이상 경작하는 벼농사기계화합작회사인 매하구시정환벼농사기계화합작회사,매하구시9성벼농사기계화합작회사,매하구시경숙벼농사기계화합작회사를 돌아본 결과 합작사들마다 이미 농기계수리를 끝마친 상태이며 벼모들이 안정하게 성장하여 지금 통풍을 시키면서 모내기를 기다리고있었다.각 합작사들에서는 지금 논갈이와 논써레질을 하면서 모내기준비에 분망하다.
농촌 곳곳에서 새해 농사준비로 다망하다.
매하구시에서 벼농사를 제일 많이 하는 매하구시 우심정진 신홍촌 리경숙은 전 촌의 2300여무 논을 경작하는데 5월 10일 기자가 찾아갔을 때 이미 논써레질을 시작, 모내기는 매하구시에서 선코로 5월 15일부터 시작할 예산이라고 했다.경작면적이 많기에 모내기도 남먼저 시작하게 되는것이다. 논 1000여무를 경작하는 매하구시 산성진 하남촌의 김정환도 5월 17일부터 모내기를 시작할 예산이다. 매하구시 소양향 고성촌의 1300여무 논을 다루고있는 매하구시9성벼농사기계화합작사도 5월 20일부터 모내기를 시작할 예산이라고 한다.
매하구시 우심정진 신홍촌의 리경숙은 논쎄레질을 시작했다.
5월 중순부터 매하구시 조선족농촌의 벼모내기가 륙속 시작되여 5월말에 벼모내기 고조를 이루면서 새해 농사의 가장 분망한 때를 맞이, 5월달안으로 모내기를 기본상 끝마치게 된다.
편집/기자: [ 리창근 ] 원고래원: [ 길림신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