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발전개혁위원회, 과학기술부, 공업정보화부, 재정부 등 9개 부문 책임자가 인솔한 9팀 감독조사조가 최근 18개 성과 자치구, 직할시에 대한 감독사업을 마무리지했다. 국무원발전연구센터, 국가행정학원, 전국공상업자련합회, 신화사는 제3자 평가와 주제 연구를 위한 현지 고찰을 끝냈고 민간투자의 건전한 발전을 추진하기 위한 국무원의 전문 감독조사도 단계적 진전을 이루었다.

경제발전의 중요한 추진력인 비공유제 경제는 60% 수준의 국내생산총액, 80%의 사회 취업을 이끌어냈고 과반수의 세수, 약 46%의 대외무역 수출을 이루어냈다. 그러나 지난해 4/4분기 특히 올들어 민간투자의 증가속도가 다소 둔화세를 보이면서 전반 투자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수년래 처음 하락선을 그었다.

현지 감독조사와 평가, 조사연구 과정에서 9팀 감독조사조와 4개 평가고찰 단위들은 기층에 심입해 300여차례 좌담회를 가졌고 500여개 민영업체를 시찰했으며 3000여명 기업가와 업계협회 대표, 해당 정부인원을 탐방한 외 만여개 설문지를 돌려 각측의 건의를 광범위하게 수렴하는 방식으로 민간투자의 기본 상황과 존재하는 주요 문제들을 초보적으로 료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