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전검사란 결혼할 남녀쌍방이 결혼등록전에 의학검사, 위생지도와 위생자문 봉사를 받는것을 말하는데 주로 결함이 있는 신생아와 가족유전병을 막기 위한 조치이다.

2003년 우리 나라에서 강제성 결혼전검사를 취소한후로 결혼전검사률이 크게 줄어들었다. 북경, 광주 등 대도시의 결혼전검사률은 10%도 안된다. 이와 함께 결함이 있는 신생아 출산률이 상승하고있다.

알아본데 의하면 1995년 “중화인민공화국모영보건법”이 반포, 실시한후 북경시의 결혼전검사률은 날로 상승해 2003년에는 100%에 달했다.

주강삼각주 신생아 결함률 2.76%

광주의 결혼전검사률도 한때는 93%에 달하다 강제성 결혼전검사를 취소한후 2011년에는 7%, 어떤 지역은 지어 4%에 불과했다.

북경시를 볼 때 결혼전검사에 참가한 군체가운데 질병검출률이 1996년의 5%에서 2014년의 13%로 높아졌다. 선천성심장병, 간질병, 생식계통질병 등이 상승세를 보이고있다. 전문가들은 “일부 질병은 생육에 직접적인 영향이 있다. 자신과 배우자의 건강에 영향을 줄뿐만아니라 불임을 조성하고 결함아를 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표했다.

2011년 광동성위생계획출산부문에서 공포한 수치에 따르면 10년사이 주강삼각주지역의 신생아출생 결함률이 평균 2.76%에 달하는바 10년전의 배로, 전국 평균수준보다 50%나 더 높다.

길림성의 상황을 볼 때 “자원검사”제도를 실시한후 결혼전검사률이 확실히 낮아졌다. 그러나 근년에 와서 결혼전검사가 점차 많아졌고 지난해 길림성 결혼전무료의료검사인수가 15만명으로서 42%에 달했다.

알아본데 의하면 우리 나라는 신생아결함 고발생나라로서 해마다 새로 약 90만건이 나타난다. 신생아결함 앞 5위로는 선천성심장병, 다손가락, 다발가락, 언청이, 선천성뇌수종, 신경관결함이다. 부산과전문가는 “결혼전검사률이 내려가면서 신생아결함 1급예방이 두드러지게 약화됐다. 그러나 신생아출생 결함률이 높아지는것은 기타 원인도 있는데 고령출산이 많아지는것도 원인중 하나”라고 지적했다.

무료인데 왜 검사 안하나?

일부 사람들은 단위에서 해마다 신체검사하는데 다시 검사할 필요가 없다고 여기고있다. 그러나 전문가는 “결혼전검사는 일반적인 신체검사와 다르며 임신전 보건과도 다르다”고 말했다.

많은 사람들은 또 결혼전검사는 사적비밀과 관련되며 신체에 해로운데 꼭 신체검사를 할 필요가 있는가고 한다. 이에 전문가는 “결혼전검사는 주로 병력이 있는가를 물어보고 체격검사, 남녀생식계통검사, 실험실검사와 흉부검사 등을 하는데 사적비밀을 침범하는것이 아니고 신체에도 상해를 주지 않는다.”고 밝혔다.

요즘 전문가들은 행정성강제결혼전검사를 회복하는것보다는 결혼전검사를 하도록 인도해야 한다고 인정하고있다.

편집/기자: [ 홍옥 ] 원고래원: [ 중국신문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