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8일, 연길—장백산 민속관광전용렬차가 농후한 민속풍정의 향기를 싣고 재운행을 맞이하였다.
전용렬차는 도합 4개 바곤으로 이어져있는데 2개 바곤은 조선민속풍정을 주제로, 2개 바곤은 로씨야풍정을 주제로 이어졌다. 조선민속풍정바곤에 들어서면 조선족온돌방에 요모조모에 벽걸이며 복조리 등 조선족색채가 다분한 장신구들이 걸려있고 오락구역에서는 퉁소며 가야금이며 등 여러가지 가무표현을 감상할수있을뿐만아니라 조선공예품제작도 체험할수있다. 로씨야풍정바곤에 들어서면 장신구에서 인테리어까지 로씨야풍격으로 카드놀이도 즐기고 로씨야와인도 즐길수 있어 이국에 있는듯한 착각을 주어 려행길에 감성과 즐거움을 더해준다.
/리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