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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 차단제, 모르고 바르면 '무용지물'

[기타] | 발행시간: 2012.05.19일 14:57
자외선 차단제의 사용법을 제대로 지키지 않으면 오히려 피부에 해가 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덴마크 코펜하겐 의대는 자외선 차단제를 너무 많이 바르면, 오히려 비타민 D 부족을 일으킬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자외선이 지나치게 차단돼 뼈의 합성에 관여하는 비타민 D가 부족해지고, 이 때문에 뼈 생장이 저해된다는 것입니다.

사용량뿐 아니라 사용 횟수도 유의해야 합니다.

자외선 차단제의 성분은 햇빛에 의해 파괴되기 때문에 4시간에서 5시간 사이에 한 번씩, 하루에 최소 두 번 이상 차단제를 덧발라 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와 관련해 세계보건기구는, 얼굴 면적을 기준으로 1㎠당 2mg의 자외선 차단제를 두 시간 간격으로 바르도록 권고하고 있습니다.

한국인의 평균 얼굴 표면적은 남성이 456, 여성이 404㎠로 이 권고에 따르면 남성은 900mg, 여성은 800mg 정도의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야 합니다.

한편, 연중 자외선 지수가 가장 놓은 시기는 6월에서 8월로, 특히 오전 10시에서 오후 2시 사이에는 30분만 밖에 서 있어도 붉은 반점이 생길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차단지수가 높은 자외선 차단제를 선택해 적정량을 자주 발라주는 것이 효과적으로 자외선을 차단하는 방법이라고 전문의들은 설명합니다.

신승이 기자seungye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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