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9월 18일] 유엔브로드밴드위원회(UN Broadband Commission for digital development)가 15일 발표한 ‘2016년 브로드밴드 상황’ 보고서에서 중국과 인도는 네티즌 규모 7억 2100만 명과 3억 3300만 명으로 각각 세계 1, 2위의 인터넷 시장으로 부상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의 최근 통계 데이터에 따르면 2016년 연말이 되면 작년의 32억 명을 넘어선 35억 명이 인터넷을 이용하게 된다. 이는 전 세계 인구의 47%에 맞먹는다. 유엔이 인정한 48개의 최빈국은 고무적인 발전을 이루어 최빈국 인구 15%의 네트워킹 실현 목표는 올해 말에 달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일보(人民日報)> 9월 18일 03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