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사회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잔돈 모아 집 계약한 노부부, 사무소 바닥에 돈 쫙 깔려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6.09.19일 02:04

허난(河南)성 난양(南陽)에 사는 한 노부부가 집을 구입하기 위해 커다란 주머니에 잔돈을 가득 채워 시내를 찾았다. ‘거액’을 들고 온 이 사건은 분양사무소에서 근무하던 여직원을 깜짝 놀라게 했다.


주머니에 들어 있던 돈은 대부분 꼬깃꼬깃한 1위안짜리와 5위안짜리여서 지폐 개수기가 식별을 하지 못했다. 분양사무소 재무팀 직원들은 결국 현장에서 지폐를 종류별로 나누고 돈을 세기 시작했다. 분양사무소 바닥은 잔돈으로 가득 찼고 미녀 직원들이 쪼그리고 앉아 돈을 세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잔돈은 총 3만 위안 정도였고 계약금을 내는 데 충분했다. 두 노인은 평상시 작은 사업을 하며 생계를 유지해왔고 계속해서 잔돈을 모아왔다. 두 노인은 집값이 올라가는 것을 보고 노후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집을 계약하게 되었다고 했다.


근처 아파트의 1㎡당 평균 가격은 7,000여 위안이다. 분양사무소 직원은 어렵게 살아가고 있는 두 노인을 고려해 특혜를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중국청년망(中國靑年網)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100%
10대 0%
20대 0%
30대 10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주세르비아 중국 대사: 습근평 주석 방문, 중국-세르비야 관계의 새로운 시대 열 것

주세르비아 중국 대사: 습근평 주석 방문, 중국-세르비야 관계의 새로운 시대 열 것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의 풍경(4월 29일 찍은 드론사진) /신화넷 1일에 찍은 중국전력건설그룹이 건설을 맡은 세르비아 국가축구경기장 프로젝트 공사 현장. /신화넷 리명 주세르비아 중국 대사는 국제 정세의 변화 속에서도 중국-세르비아의 두터운 우정은 굳건히 유지

습근평,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과 회담

습근평,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과 회담

현지시간으로 5월 6일 오후 습근평 국가주석이 빠리 엘리제궁에서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과 회담을 가졌다. 습근평 주석은 중국과 프랑스 수교 60주년에 즈음하여 프랑스에 대한 제3차 국빈방문을 진행하게 되여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두 나라 관계의 소중한 60년 로정

룡정시법원, 휴대전화 불법개조사건 판결

룡정시법원, 휴대전화 불법개조사건 판결

사건 회고 최근, 룡정시인민법원은 피고인 원모1, 원모2, 원모3이 도청 및 사진용 특수 장비를 불법적으로 생산하고 판매한 범죄를 공개적으로 심문 처리하였다. 피고인 원모1은 원모2, 원모3과 함께 2023년 10월 말부터 2023년 12월까지 광동성 혜주시에서 영리를 목적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