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무원 내몽골자치구 적봉 보마광산 “12.3”특대 가스폭발사고 조사조가 12월 5일 내몽골자치구 적봉시에서 제1차 전원회의를 열고 조사사업을 포치했다. 회의는, 안전생산과 관련한 습근평 총서기와 리극강 총리의 중요한 지시와 회시정신을 단호히 관철, 시달하고 사고조사의 기본요구에 따라 강한 정치적 책임감과사명감을 가지고 사고 조사처리사업을 진행함으로써 조난자 가족과 전 사회에 책임지는 답복을 줄것을 요구했다.
사고조사사업의 기본요구에는 사고원인을 잘 해명하고 사고 책임자를 엄격히 처분하며 또 사고 책임자와 관련 일군들의 안전교육 진행 상황과 예방조치 실시 상황을 잘 료해하는 등 네가지 내용이 포함된다.
국가탄광안전감독국 황옥치 국장이 사고조사조 조장을 맡고 감찰부, 전국총공회, 내몽골자치구 인민정부, 국가탄광안전감독국 관련부문 관계자들이 부조장을 맡았다. 뿐만 아니라 관련 전문가와 최고인민검찰원 특파원을 가담시켜 조사팀 산하에 기술팀, 관리팀, 종합팀, 책임추궁팀을 설치했다.
사고조사조 전원회의전 전체 회의참가자들은 기립해 사고 조난자들을 위해 묵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