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 아프리카나라 적도기니공화국의 최대의 도시인 바타시에서 현지시간으로 3월7일 오후 엄중한 폭발사고가 발생했다.
적도 기니공화국 관변측의 통계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9일까지 폭발사고로 105명이 숨지고 600여명이 부상했다.
오비앙 적도 기니공화국 대통령은 10일부터 12일까지 전국에서 반기를 드리워 조난자들을 애도하도록 하는 대통령령에 수표했다.
폭발사고 발생 후 중국의 제31진 적도기니공화국 지원 의료팀 바타 분대가 긴급 구조에 나섰다. 이는 오바마 적도기니공화국 총리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중국의 제31진 지원의료팀 바타 분대는 지난 이틀간 이미 부상자 50명을 구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바타 폭발사고 구조작업이 여전히 진행 중이다.
/중국국제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