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12월 22일] 2030세대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중국 제품과 문화의 소비가 늘고 있다. 이른바 중류(中流∙Chinese Wave)다. 샤오미(小米)의 공기청정기를 거실에 놓고, 중국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의 해외직구 사이트인 알리익스프레스에서 쇼핑을 하고, 중국 드라마(중드)를 찾아 보며, 훠궈와 마라탕∙양꼬치를 즐겨먹는 한국인이 늘고 있는 것이다.
플래텀 조상래 대표는 “글로벌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을 만큼 혁신적이면서 가격은 합리적인 중국 제품을 해외직구로 살 수 있는 시대”라고 말했다.
문화 콘텐츠 산업에서 중국의 경쟁력은 중국 자본의 힘이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삼국지•서유기 등 역사적으로 좋은 지적재산권(IP)을 가진 중국이 자본과 기술의 힘을 더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통할 만한 문화상품으로 만드는 데 눈을 떴다.
—한국 중앙일보 12월 16일자 내용 발췌
(번역: 이인숙)
원문 출처: <인민일보 해외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