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경제 > 경제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미국인에게 꼭 필요한 11가지 중국제품은?

[인터넷료녕신문] | 발행시간: 2019.08.06일 10:31



중국과 미국간의 무역 마찰이 다소 완화된 가운데 미국 언론에서 미국인들의 생활에서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중국제품을 소개했다.

1일 환구시보(环球时报)는 현지 시각으로 7월 30일 미국 Quartz매체가 지난해 미국 수입량의 95%를 차지한 중국산 제품 11개를 소개했다고 전했다.

첫 번째 제품은 바로 전기장판이었다. 미국은 지난해 중국으로부터 1억 1800만 달러 규모의 전기장판을 수입했다. 미국 수입량의 99%를 차지했고, 전세계 전기장판 중 중국산이 82%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위는 자동 접이식 우산이다. 중국산 제품의 수입량은 1억 1900만 달러로 전체 수입의 98%를 차지했고 세계 생산량의 83%는 중국산이었다.

3위는 게임용 조이스틱이다. 지난해 미국은 중국산 조이스틱 53억 달러를 수입했고 이는 전체 수입량의 98%를 차지했다. 전 세계 조이스틱 중 45%가 중국산이었다.

그 다음으로 (플라스틱)조화와 알루미늄 식판 및 업소용 접시 워머다. 조화 수입량은 3억 9200만 달러로 전체 수입량의 97%를 차지했고 후자의 경우 수입량은 4억 2300만 달러에 달했다. 두 제품의 중국산 비중은 각각 88%와 65%에 달했다.

중국산 토스터기 수입량은 1억 2300만 달러로 전체 수입량의 97%를 차지했고, 조화(비 플라스틱)의 경우 중국산 4억 4300만 달러 규모를 수입했다. 일상생활에서 빠질 수 없는 텀블러도 중국산이 97%를 차지했다. 중국산 파라솔 수입 규모는 3억 200만 달러로 전체 수입량의 97%를 차지했다. 휴대용 라디오 역시 중국산이 96%를 차지했고 한국에서도 인기 해외직구 품목인 중국산 휴대용 유모차가 95%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에서 해당 제품들은 모두 중국산으로 수입해왔기 때문에 만약 관세가 부과된다면 미국 소비자들은 더 높은 대가를 치러야 하고 수입상 역시 짧은 시간 안에 대체품을 찾긴 어려울 것으로 우려했다.

순위

품목

1
전기장판

2
접이식 자동우산

3
게임용 조이스틱

4
(플라스틱) 조화

5
알루미늄 식판 및 접시 워머

6
토스터기

7
조화(비플라스틱)

8
텀블러

9
파라솔

10

휴대용 라디오

11

휴대용 유모차

이민정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10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10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지난해 8월 비연예인과 결혼했던 가수 백아연이 이번에는 임신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지난달 30일, 백아연은 자신의 SNS를 통해 임신 5개월 차 초음파 사진을 공개했다. 그녀는 "저희 가족에게 선물같은 아기천사가 찾아왔다"며 임신소식을 전했다. 이어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브리트니 스피어스, 남친과 몸싸움 끝에 구급대 출동" 무슨 일?

"브리트니 스피어스, 남친과 몸싸움 끝에 구급대 출동" 무슨 일?

"브리트니 스피어스, 남친과 몸싸움 끝에 구급대 출동"[연합뉴스] 미국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42)가 호텔에서 남자친구와 몸싸움을 벌이다 가벼운 상처를 입어 구급대가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졌다고 미 CNN 방송과 연예매체 페이지식스 등이 2일(현지시간) 전했다.

"5살때 母 교통사고, 얼굴 몰라" 선예, 안타까운 가정사 고백

"5살때 母 교통사고, 얼굴 몰라" 선예, 안타까운 가정사 고백

원더걸스 출신 선예가 자신의 가정사를 언급해 안타까움을 사고 있다.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시즌3' 에서는 2000년대를 강타한 걸그룹 '원더걸스' 출신 선예가 출연했다. 이날 선예는 자신의 가정사를 언급하며 할머니의 손에 자랐다고 해

"자식들이 날 돈으로 봐" 전원주, 금 10억원치 있지만 '마음은 공허'

"자식들이 날 돈으로 봐" 전원주, 금 10억원치 있지만 '마음은 공허'

재테크 고수로 알려져 있는 배우 전원주가 "가족들이 나를 돈으로만 보는 것 같아 속상하다"는 고민을 털어놔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 상담소'에서는 억대 자산가 국민 배우 전원주가 방문해 근황을 전했다. 이날 전원주는 오은영 박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