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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살롱] 뛰어난 걸작 필묵으로 소요한다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7.01.03일 09:54
장해동 화가의 천마행공(天马行空) 작품 감상

  (흑룡강신문=하얼빈)이흔 기자= 말(马)은 중국 예술 창작의 전통적인 소재이다. 일찍 전국 시기 때부터 말을 소재로 칠화나 벽화를 그려 왔고 게다가 말을 그린 대가들로는 송대의 이공린, 원대의 조맹부, 현대의 서비홍 등으로 넓게 알려지고 있다.

  과거의 대가들은 사람 눈에 보인 다양한 말의 형태를 그렸다면 장해동 화가는 말이 보는 세상이 어떠한 것이냐 하는 이해를 가지고 노력을 경주했다.

  장 화가의 '천마행공(天马行空)' 시리즈 작품의 특색이 바로 웅비하는 말을 우주공간과 혼연일체를 이루어 천말을 빌어 고도로 되는 자유의 영혼 주체를 표현했다.

  '천마행공' 시리즈에 32폭의 작품이 수록됐는데 작품마다 각이한 기와 맥을 침윤해 그 기세가 그야말로 남다르다.

  사람들은 늘 새로운 소재를 발견하는데 노력을 기울이고 전통적인 소재에서 참신함을 발굴하는 것을 소홀히 한다. 하지만 장 화가는 전통 소재 속에서 돌파를 가지고 현대적 예술 맥락과 결합하여 색다른 경지를 보여주고 있다.


  장해동(张海东) 프로필

  1967년 헤이룽장성 하얼빈시 출생, 조선족

  1991년 베이징중앙민족학원 미술학과 중국화 전공

  중국 1급 미술사

  중국 미술가협회 회원

  헤이룽장성 화원 전문화가

  헤이룽장성 화원 국화원 원장

  헤이룽장성 미술가 협회 이사

  헤이룽장성 문사(文史)연구관 특약 연구원

  헤이룽장성 정협서화원 연구원

  성정부 특별 수당금 수령

  창당 80주년 경축 전국 미술전에서 우수상 수상

  문화부 전국 제8회 '군성상(群星奖)' 우수상 수상

  헤이룽장성 창당 80주년 경축 미술 작품 회고 전시회에서 금상 수상

  헤이룽장성 제4, 5, 9회 '군성상(群星奖)' 금상 수상

  헤이룽장성 미술협회 성립 50주년 전시회에서 금상 수상

  헤이룽장성 제11회 미술전시에서 금상 수상

  헤이룽장성 창당 60주년 경축 전성 미술전에서 금상 수상

  헤이룽장성 제6회 '문예상' 은상 수상

  헤이룽장성 제9, 10회 미술전시에서 은상 우상

  헤이룽장성 제1회 중국화 전시에서 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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