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문화/생활 > 건강/의료
  • 작게
  • 원본
  • 크게

내 몸에 맞는 목욕은? 건강 지키는 목욕법 4가지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7.02.08일 09:36
요즘같이 추운 날씨에는 따뜻한 물로 목욕하는 것만으로도 피로가 풀리는 것을 느낄 수 있다. 목욕만 제대로 해도 많은 건강효과를 누릴 수 있으므로 각 목욕법 별 효능을 알고 자신의 건강 고민에 맞게 활용해 보는 것은 어떨까?

목욕을 하고있는 여성

목욕물 온도별로 효과도 다르다

1. 고온(42~45도)

뜨끈함이 느껴지는 고온의 물로 목욕을 하면 빠른 피로회복 효과와 함께 스트레스 해소와 근육 이완에도 좋다. 몸의 대사기능이 활발해져 젖산이 빨리 배출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고온의 목욕물속에 너무 오래 있으면 에너지 소모가 커져 오히려 피로해질 수 있으므로 5분에서 8분 정도가 적당하다.

2. 중온(40~41도)

중간 온도의 물은 신경통 완화에 도움을 준다. 미용을 위한 스파 목욕도 40도 전후가 바람직하다. 너무 뜨거우면 피부에 자극을 주기 때문이다. 당뇨병이나 동맥경화증 환자 또한 너무 뜨겁지 않은 중온 목욕이 적합하다.

3. 미온(36~39도)

사람의 체온과 비슷하거나 약간 높은 미온수 목욕은 혈액순환, 근육이완, 숙면에 좋다.

나에게 꼭 맞는 목욕법은?

1. 전신욕 – 피로회복

전신욕은 몸 전체에 수압과 수온이 작용해 쌓인 피로회복에 효과적이다 혈액순환을 도와 신진대사를 높이고 근육 이완 효과로 인해 신경통이나 근육통을 완화해 준다.

2. 반신욕 - 혈액순환

평소 수족냉증이 있거나 혈액순환이 잘 안되는 사람에게는 반신욕이 효과적이다. 명치 바로 아래까지 물에 잠기도록 하고 팔은 욕조 밖으로 내 놓는 것이 바른 반신욕 방법이다.

3. 좌욕 – 치질, 변비 완화

하복부와 배꼽 부위만을 따뜻한 물에 담그는 좌욕은 좌욕기를 사용하거나 큰 대야애 엉덩이를 담그고 앉는 방법으로 할 수 있다. 좌욕은 잘 알려진 대로 치질과 변비를 예방 및 완화해 주고 출산 후 여성 생식기 건강에도 좋다.

4. 족욕 – 탈모 예방

족욕은 내장과 두피의 혈액순환을 촉진해 탈모를 예방해 주는 효과가 있다. 종아리 아래에서 발끝까지를 10~20분간 물에 담가 주며 찬 물과 따뜻한 물에 교대로 하는 것도 좋다.

하이닥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100%
10대 0%
20대 0%
30대 10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임신 7개월차에 접어든 개그우먼 이은형이 '저형당 쇼크'로 위급한 상황에 놓였었다고 밝혀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기유TV'에서는 '죽다 살아난 임당검사'라는 제목의 영상이 새롭게 업로드됐다. 해당 영상에서 개그우먼 이은형은 "임신 25주차 임신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망하면 욕 먹을 것" 유재석, '왕관의 무게' 부담감 솔직 고백 눈길

"망하면 욕 먹을 것" 유재석, '왕관의 무게' 부담감 솔직 고백 눈길

사진=나남뉴스 국민MC 유재석이 자신의 행보를 기대하는 대중들의 부담감에 대해서 솔직하게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11일 유튜브 채널 '뜬뜬'에는 개그맨 조세호와 홍진경, 지석진이 출연해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갖는 시간을 가졌다. 영상 속 조세호는 "사실 처음

"남의 결혼식에서 술을..." 김대호, 소주 사발째 원샷 결국 '말실수'

"남의 결혼식에서 술을..." 김대호, 소주 사발째 원샷 결국 '말실수'

사진=나남뉴스 '나 혼자 산다'에서 MBC 김대호 아나운서가 결혼식 사회를 맡았다가 말실수 한 장면이 화제가 되고 있다. 10일 오후 방송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대호 아나운서가 여행에서 우연히 만난 비연예인 커플의 결혼식에 참석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우리의 명절과 기념일] 간호사절의 유래와 의의

[우리의 명절과 기념일] 간호사절의 유래와 의의

◇ 신기덕 국제간호사절은 력사상 유명한 간호사 플로렌스 나이팅게일을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다. 1820년 5월 12일에 태여난 나이팅게일은 19세기 중엽 영국에서 심각한 공중보건 위기에 직면했을 때 뛰여난 관리 재능과 헌신으로 간호사업의 면모를 일신시켰다.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