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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수도서 다발 폭발사건으로 16명 사망 59명 부상

[기타] | 발행시간: 2017.03.02일 09:26
아프카니스탄 수도 카불 도심에서 1일 연속 두 차례의 폭발습격사건이 발생해 여성과 어린이를 망라한 최소 16명이 숨지고 59명이 다쳤다고 아프간 공공보건부가 실증했습니다.

첫번째 폭발은 현지 시간으로 1일 점심 12시 40분정도에 발생했고 폭발지점은 카불 서부의 제6경비구역 근처입니다.

카불경찰측 대변인은 이날 무장분자들이 먼저 폭탄을 탑재한 자동차를 사용해 제6 경비구역의 경찰국 청사 정문에서 자살테러를 감행했고 폭발 발생후 4명의 무장분자들이 혼잡함을 빌어 경찰국 청사에 진입하려다가 경찰측과의 교전에서 사살되었다고 언론에 실증했습니다.

첫번째 폭발과 교전에서 최소 15명이 숨지고 50여명이 부상했습니다.

이어 이날 13시 정도 카불 동부의 제12 경비구역 근처에서 폭발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언론에 의하면 이번 습격 목표는 국가 안전국 빌딩이며 습격자는 폭발물을 폭발시킨 후 현장에서 숨졌고 이 폭발사건으로 인해 최소 5명이 부상했습니다.

탈레반이 두 번에 걸친 이 습격사건을 조작했다고 선포했습니다. 가니 아프간 대통령은 이날 습격사건을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최근 아프간의 안전정세가 우려를 자아내고 있습니다. 올해 아프간 안전부대가 각 지에서 소탕을 강화하고 있지만 반정부 무장의 활약상은 여전히 줄지 않고 있습니다.

번역/편집: 이선옥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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