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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해운기업 서북부유럽-지중해 항로 개통

[기타] | 발행시간: 2017.04.11일 14:21
[신화망 이스탐불 4월 11일] (이아이쥔(易愛軍) 기자) 중국 국영 해운사인 차이나코스코쉬핑(China COSCO Shipping, 이하 코스코쉬핑)은 9일 터키 이스탐불에서 서북부유럽-지중해 지역 항로 첫 출항식을 가졌다. 이는 중국 코스코쉬핑이 최초로 이 지역에서 직통 서비스를 제공함을 상징한다.

신항로는 코스코쉬핑이 서북부유럽과 지중해 지역 내에 보유한 자체 지선을 망으로 연결했다. 이는 코스코쉬핑이 투자한 이스탐불 쿰포트(Kumport), 그리스 피레우스 항구와 벨기에 벨기에 앤트워프항을 포함한다. 신항로는 앞으로 서북부유럽의 주요 항구와 아드리아 해, 흑해, 지중해 동부의 각 항구를 연결해 이탈리아 살레르노항을 통해 지중해에서 미국으로 수출하는 새로운 길을 제공할 것이다.

톈둥(田東) 코스코쉬핑 부사장은 출항식에서 신항로의 개통은 코스코쉬핑에 있어서 하나의 ‘이정표’라면서 지난 2년 코스코쉬핑의 유럽지역 무역 업무량은 매년 70% 증가했고, 현재 서북부유럽과 지중해 지역에서 12개의 지역 항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황쑹펑(黃松峰) 이스탐불 주재 중국 총영사관 상무영사는 신항로의 개통은 ‘일대일로’ 연선국가 시장 개척에 더 좋은 여건을 만든 동시에 이스탐불과 터키 지역의 파급효과를 발휘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원문 출처: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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