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틴 라가르드 국제통화기금 총재가 11일 베를린에서 디지털화 혁명이 부단히 추진되는 점을 고려해 각 공업국가는 반드시 과학기술 연구개발 투입을 강화해야만 미래 경제의 더 좋은 성장을 보장할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라가르드 총재는 이날 유럽경영기술대학원(베를린)에서 진행된 "혁신과 기술, 성장"을 테마로 한 공개수업에서 만약 모든 공업국가가 과학기술 연구개발 투입을 40% 증가한다면 GDP는 머지않은 장래에 5%의 성장을 실현할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라가르드 총재는 각국이 적시적으로 기술 변혁에 적응하고 각국의 정책결정자들이 조치를 취해 과학기술 변혁을 충분히 이용해 경제발전을 추동하고 군중들이 두루 혜택을 받도록 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그는 기술변혁에 적응하는데는 그 어떤 "신기한 공식"이 없지만 경제학자로서 기술변혁을 중시할 것을 건의한다고 말했습니다.
라가르드 총재는 10일 세계은행 총재와 세계무역기구 간사장, 경제협력개발기구 사무총장, 국제노동기구 간사장과 함께 베를린에서 메르켈 독일 총리와 만나 글로벌경제와 금융영역에 존재하는 많은 문제들을 대해 토론했습니다.
번역/편집: 송휘
korean@cri.com.c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