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경제 > 경제일반
  • 작게
  • 원본
  • 크게

中, 152개국 및 32개 국제기구와 ‘일대일로’ 협력 문건 서명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23.08.28일 10:56
  지난 10년간 중국은 152개국 및 32개 국제기구와 200여 건의 ‘일대일로’ 협력 문건에 서명했으며, 이는 중국과 외교관계를 수립한 국가의 83%에 해당한다고 24일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가 밝혔다.

  지난 10년 동안 ‘일대일로’ 건설은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인프라 련결이 더욱 막힘 없이 원활해졌다. 중국-유럽 화물렬차, 서부 륙해상 신통로, 중국-라오스 철도 등 랜드마크 프로젝트들을 성공적으로 건설했다. 이 가운데 중국-유럽 화물렬차의 운행 로선 84개는 유럽 25개국의 211개 도시와 련결된다. 서부 륙해상 신통로 철도∙해상 복합운송 화물렬차는 중국 중서부 18개 성(자치구, 직할시)을 운행한다.

  투자∙무역 수준이 지속적으로 향상됐다. 2013년부터 2022년까지 중국과 ‘일대일로’ 참여국 간 상품 무역 수출입액 및 비금융 부문 직접 투자액은 년평균 각각 8.6%, 5.8% 증가했고, ‘일대일로’ 참여국과의 쌍방향 투자는 루계 2700억 달러를 넘어섰다. 민간 교류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올렸다. 중국 기업이 ‘일대일로’ 참여국에 건설한 역외경제무역협력구는 현지에 42만 1000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2030년까지 ‘일대일로’ 건설을 통해 관련 국가 760만 명이 극단적 빈곤에서 벗어나고, 3200만 명이 차빈곤(Moderate Poverty)에서 벗어날 수 있으며, 전 세계 소득이 0.7~2.9%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편집: 장성복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영원한 '오빠', 그리고 '가황' 나훈아가 가수 생활 은퇴를 밝혀 화제가 되고 있다. 27일, 인천 연수구 송도컴벤션시아에서 나훈아는 데뷔 58년 생활을 마무리하는 단독 공연을 펼쳤다. 그는 이날 "이제 진짜 마이크를 내려놓는다"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오후 3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빙설의 꿈, 하나로 잇는 아시아'... 2024년 할빈시조선족중소학생 랑독대회 개최

'빙설의 꿈, 하나로 잇는 아시아'... 2024년 할빈시조선족중소학생 랑독대회 개최

도리조선족학교 초중부 김가영, 소학부 하의연 학생 특등상 아성조중 두사기, 오상시조선족실험소학교 강봉혁 학생 1등상 2025년 제9차동계아시안게임과 할빈빙설문화의 풍채 및 2024년 세계독서의 날을 맞아 최근 할빈시조선민족예술관, 할빈시교육연구원민족교연부,

중국 의학계, 인재 육성∙AI 접목한 교육 강화에 박차

중국 의학계, 인재 육성∙AI 접목한 교육 강화에 박차

"현대의학은 단일 질병에서 동반 질환으로, 질병에 대한 관심에서 건강에 대한 관심으로, 즉각적 효과에서 장기적 효과로, 개체에서 단체로 전환되고 있습니다. 의료 업무는 '질병 치료 중심'에서 '환자 중심'으로, 더 나아가 '사람과 인류 중심'으로 전환돼야 합니다.

중국 로동절 련휴 겨냥, 소비 진작 위한 다양한 활동 전개

중국 로동절 련휴 겨냥, 소비 진작 위한 다양한 활동 전개

지난 21일 하북성 석가장시 정정(正定)현의 한 야시장에 사람들이 북적이는 모습을 드론 사진에 담았다. (사진/신화통신) 중국 정부가 로동절(5월 1일) 련휴를 앞두고 소비 진작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하아동(何亞東)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25일 상무부 정례브리핑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