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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 마이웨이’ 박서준♥김지원, 20년 우정 끝낸 박력키스 ‘달달’

[기타] | 발행시간: 2017.06.21일 11:13

[인민망 한국어판 6월 21일] KBS 2TV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에서 시청자들의 설렘을 폭발시켰던 고동만(박서준)과 최애라(김지원)의 동침 비하인드가 밝혀졌다. ‘쌈 마이웨이’의 박서준과 김지원이 더 이상 과거를 반복하지 않았다. 박서준은 상처받은 김지원에게 달려가 박력 있게 키스를 했다. 20년 동안 우정을 끝내는 장면이니만큼 통쾌함은 두 배였다.

동만이 잠결에 티셔츠를 벗어 던진 건전한 동침이었다. 여기에 동만은 잠결에 제 품에 파고든 애라의 이마에 입을 맞추며 간질간질한 달달함을 더했고 엔딩에서는 10회 만에 두 사람의 첫 키스가 펼쳐졌다.

분노에 찬 애라 아버지 천갑(전배수) 앞에서 “O, X로 치자면 백퍼 X”라며 무서운 마음에 “아저씨 전요, 얘랑 무인도에 둘이 있대도요. 얘를 원주민처럼 존중하면서 눈 한 짝 깜짝 안 할 자신이 있다니까요?”라고 둘러댄 동만. 그 말이 내심 마음에 남은 애라는 이후 동만에게 쑥스럽지만, 용기를 내 “근데 너 진짜 나랑 무인도 가도 그러냐?”라고 물었고 “사람을 그렇게 존중해 주기냐?”라며 섭섭함을 내비쳤다.

이를 가만히 듣고 있던 동만은 “야 최애라. 어제는 술이 널 살렸다고 보면 된다”라며 애라의 얼굴을 잡아 눈을 마주하더니 장난스럽지만, 진지하게 “왜 나랑 무인도 가고 싶어?”라고 물었다. 함께 있는 게 익숙하고 편했던 전과 달리, 애라만 보면 뛰는 가슴을 주체할 수 없게 된 것. 꾸밈없이 솔직한 동만과 애라의 진지함에 설렘이 배가 된 대목이기도 했다.

“편한 걸 좋은 거라고 착각하지 마”라는 박혜란(이엘리야)의 말에도 동만은 흔들리지 않았다. “죽어도 최애라한테 뺏기긴 싫어”라며 키스하려는 혜란을 뿌리쳤고 도망가는 애라를 붙잡아 키스로 마음을 표현했다. “다시는 안 놓쳐. 우리 이제 그만 돌아서 가자. 나는 썸이니 나발이니 그런 거 몰라. 키스했으면 1일. 우리 사귀자”며 애라와의 관계를 깔끔히 정리했고 “또 하고 싶어”라며 또다시 키스했다.

KBS 2TV 월화드라마 ‘쌈 마이웨이’는 매주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사진 출처: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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