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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기적인 그녀’ 윤세아 소름 끼치는 악행, ‘물오른 악녀 연기’

[기타] | 발행시간: 2017.06.21일 11:15

[인민망 한국어판 6월 21일] 윤세아는 SBS 월화드라마 ‘엽기적인 그녀’에서 과거 중전의 자리에 오르기 위해 온갖 악행으로 한 씨(이경화 분)를 폐비시킨 만행이 혜명공주(오연서 분)를 통해 수면 위로 드러날 것을 예고한 가운데, 회임을 통해 어떻게든 중전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자 하는 악녀의 모습을 그리고 있다. 윤세아는 매회 업그레이드되는 악녀 연기로 안방극장을 서늘하게 만들고 있다.

지난 19일 방영분에선 폐비 한 씨(이경화 분)에 대해 알고 있는 민유환(오희중 분)을 찾아 나선 혜명공주(오연서 분)와 견우(주원 분)의 모습에 중전과 정기준(정웅인 분)은 예사롭지 않은 움직임을 보여 촘촘한 긴장감을 조성했다. 중전은 정기준에게 “없애버리시지요. 공주든, 민사부든”이라고 단호히 말하며 극 분위기를 한층 더 차갑게 냉각시켰다. 결국 월명(강신효 분)을 통해 민유환의 숨통을 끊어놓으며 시청자들에게 섬뜩함을 선사했다.

이어 20일 방영분에서는 폐비 한 씨 관련 사초를 찾는 혜명공주와 견우의 모습에 초조함을 감추지 못하는 중전의 모습이 그려졌다. 윤세아는 속내는 초조하지만 자혜대비(윤소정 분)와 휘종(손창민 분) 앞에서 애써 혜명공주를 위하는 척 가식적인 위선을 보이는 중전 박 씨의 이중적인 모습을 소름 끼칠 만큼 섬세하게 그려내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윤세아는 과거의 악행을 감추기 위해 더한 악행을 꾸미는 중전 박 씨의 감정선을 자신만의 캐릭터 분석력으로 면밀히 그려내며 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회를 거듭할수록 궁궐정치의 고수였던 중전이 불안감에 더욱 히스테릭해지는 모습을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소화하며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엽기적인 그녀’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영된다.

사진 출처: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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