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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스타 효린 섹시+과감 원피스 강렬해” 애시드 컬러 유행

[기타] | 발행시간: 2012.07.03일 14:05

[스포츠서울닷컴ㅣ이성진기자] 거리를 보나 TV 속 연예인을 보나 눈부신 애시드 컬러의 유행은 말하지 않아도 알 수 있다. 올 봄 초 유행을 예견하며 우리 앞에 등장했을 때만 해도 ‘저렇게 화려한 컬러를 어떻게 입어’, ‘설마 진짜 유행일까’ 하는 생각이 지배적이었지만, 거리는 어느새 화려해졌다.

덕분에 애시드 컬러에 대한 거부감도 많이 줄어들고 어느 정도 입을 용기가 생긴다. 그런데 막상 입으려고 하면 어떻게 코디해야 하는지, 또 괜히 너무 튀는 건 아닌지 걱정부터 앞선다. 평소 무채색 컬러만 선호했던 이들이라면 더욱 그럴 터.

누구보다 가장 트렌디하고 유행에 민감한 이들이 연예인이다. 그들 사이에서 애시드 컬러는 이미 대중화된 스타일. 그들의 코디법만 유심히 봐도 우리의 가려운 부분을 해소할 수 있다.

원피스로 입으면 젤 쉽잖아!

우리가 코디를 할 때 가장 걱정하는 것이 상·하의의 컬러 매치이다. 컬러 한 끗에 센스와 촌스러움이 결정되기 때문이다. 애시드 컬러처럼 자체만으로도 색감이 강해 어떻게 컬러를 코디해야 할 지 난해할 때는 한 벌 아이템인 원피스로 입으면 고민 해결이다.

씨스타의 다솜과 효린은 각각 형광 그린과 오렌지 컬러 원피스를 입어 매력을 뽐냈다. 두 스타일 모두 밑단이 언밸런스하게 디자인되어 심플함과 스타일리시함이 동시에 연출됐다. 특히 효린은 그의 구릿빛 바디와 오렌지 컬러가 어우러져 더욱 섹슈얼해 보인다.

윤승아는 그의 사랑스러운 이미지와 어울리는 옐로우 원피스로 스타일을 완성했다. 플레어로 퍼지는 스커트가 발랄함을 더했으며, 올림머리 헤어 역시 큐트한 이미지를 돋보이게 했다. 여기에 목걸이와 시원한 블루 웨지힐이 시원함까지 더한다.

포인트만 줘도 괜찮다고~

반드시 옷으로만 애시드 컬러를 표현할 필요는 없다.

온라인 쇼핑몰 ‘윙스몰’ 배상덕 대표는 “액세서리를 활용해 스타일에 포인트만 줘도 분위기는 반전된다. 뿐만 아니라 컬러 코디에 대한 부담도 줄어들어 오히려 세련된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옥주현은 모노톤의 티셔츠와 팬츠로 심플한 코디를 한 후 선명한 블루 컬러 백을 매치하는 패션센스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자칫 너무 심심하고 무난해 보일 수 있는 스타일에 컬러백 하나가 생기는 물론 트렌디함까지 불어넣었다.

우리는 스포티한 분위기와 어울리는 그린 컬러 백을 매서 스타일의 완성도를 높였다. 역시 의상은 전반적으로 베이직한 컬러이기 때문에 더욱 가방이 눈에 띄면서 컬러의 믹스매치도 잘 이루어 졌다.

보아는 슈즈에 포인트를 줬다. 기본 컬러 매치라고 할 수 있는 화이트 재킷에 블루 컬러 팬츠를 입어 의상만 봤을 때는 무난하고 심플해 보이는 스타일링이다. 하지만 여기에 옐로우 슈즈를 매치함으로써 전체적인 분위기도 화사해지고 훨씬 트렌디해 보이기까지 하다.

이왕 입는 거 확실히?

좀 더 유니크하고 확실히 애시드 컬러의 매력에 빠지고 싶다면 보색컬러 코디가 정답.

소녀시대 서현은 화려한 야자수 패턴 점프슈트에 강렬한 오렌지 컬러 재킷을 입어 눈이 부실만큼 화려한 코디를 완성했다. 재킷의 컬러가 점프슈트 패턴에 속해있는 컬러라 이질감 보다는 오히려 조화를 이루어 세련되면서 성숙한 카리스마를 내뿜었다.김유미는 블루와 그린이 믹스된 점퍼와 형광 오렌지 컬러의 핫팬츠, 여기에 레드 백까지 스타일 전체에 포인트를 주는 룩을 완성했다. 하지만 이 안에서도 컬러 군을 비슷하게 하고, 컬러 톤이 진하고 흐리고의 강약이 조절되어 상큼하고 발랄한 매력이 동시에 연출됐다.

- 스포츠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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